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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돈까스·홍탁집, '2019 최저임금·주휴수당' 인상 타격?, 2019 최저임금 실수령액 얼마길래?

권보견 2019-02-20 00:00:00

골목식당 돈까스·홍탁집, '2019 최저임금·주휴수당' 인상 타격?, 2019 최저임금 실수령액 얼마길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출처=ⓒ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최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인기에 힘입어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골목식당 신포시장 타코야끼집·골목식당 포방터 홍탁집·골목식당 포방터 돈까스집의 근황을 살펴보면, 매출이 상당히 올랐다. 골목식당 포방터 돈까스집의 경우에는 새벽 3~4시부터 문 앞에 사람들이 줄을 서 문정성시를 이루기도 한다. 방송 출연 전에는 전화로 일부 예약을 받기도 했으나, 현재로서 전화 예약 응대는 불가능하다. 이 가운데 골목식당 돈까스·홍탁집이 2019 최저임금·주휴수당 인상 타격을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 지부터 2019년 최저임금 실수령액은 얼마인지까지 알알보자.

골목식당 돈까스·홍탁집, '2019 최저임금·주휴수당' 인상 타격?, 2019 최저임금 실수령액 얼마길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출처=ⓒ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골목식당 돈까스·홍탁집, '2019 최저임금·주휴수당' 인상 타격 피하려면?

영세 자영업자(개인사업자)들이 최저임금 인상 등 비용 상승과 경기 악화에 따른 어려움을 견디지 못하고 대출을 연체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소득·저신용 계층을 중심으로 시작된 가운데 한창 일할 나이인 30~40대에서 연체의 늪에 빠져드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자영업자 대출은 한국 가계부채의 가장 취약한 고리 중 하나라는 점에서 이들에 대한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가운데 골목식당 돈까스·홍탁집 대기 및 예약 관련한 이슈에 다한 솔루션으로 '온라인 예약 시스템 도입' 및 '대기인원 관리 솔루션 도입'이 떠오르고 있다. 온라인 예약 서비스 도입 자체는 기술적으로 어렵지 않지만, '노쇼' 문제 때문에 국내에서 활성화되고 있지 않다. 그 대안으로는 키오스크 등을 활용한 오프라인 현장 예약 시스템을 고려해볼 수 있다.

골목식당 돈까스·홍탁집, '2019 최저임금·주휴수당' 인상 타격?, 2019 최저임금 실수령액 얼마길래?
▲최저임금(출처=ⓒGetty Images Bank)

2019 최저임금 월급과 실수령액은?

2019년 최저시급 8,350원을 적용하면, 주휴수당을 포함해 주 40시간 근무 기준으로 2019년 최저월급은 1,745,150원이다. 2019 최저시급이 인상되면서 '연봉별 실수령액', '2019년 최저임금 연봉', '2019년 최저임금 산입범위', '2019년 최저임금 식대' 등과 같은 키워드가 덩달아 화제다.

2019 최저임금 월급과 실수령액을 계산하기 위해서는 주휴수당의 개념을 이해해야 한다. 주휴수당은 주 15시간 이상 일하는 근로자가 정해진 일자를 개근하면 1일분의 임금을 추가로 받는 것을 말한다. 2019 최저임금 월급과 실수령액은 한 달 209시간 근로 기준으로 계산하면 2019 최저임금 월급은 1,745,150원이며, 세후 지급액인 2019 최저임금 예상 실수령액은 1,578,790원이다. 2019 최저임금 연봉은 20,941,800원이다.

[팸타임스=권보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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