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 본오동에 소재한 '이층카페'가 오는 11월 25일 따뜻한 마음을 가진 청년들과 함께 프리마켓(바자회)를 개최한다. 인근 주민들은 물론 각지의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참가 신청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층카페의 박희지 대표는 "이번 바자회는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한 장으로서 자신의 재능기부를 통해 판매 수익과 새로운 경험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바자회가 끝난 수에도 원할 경우 추가 구매할 수 있도록 연결해 청년들의 판매 사기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프리마켓에는 수제 귀걸이 등 악세사리, 수제 일러스트편지지, 소이 캔들, 떡볶이 등 직접 만든 음식까지 청년들이 자신의 재능으로 만들어 판매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취급하고 있으며, 업체의 대표는 "이번 바자회가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카페라는 행사 타이틀에 걸맞은 시간이 되어 실제로 참가한 모든 판매자와 소비자가 좋은 추억을 갖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이층카페'에서는 본 바자회의 운영이 종료된 뒤에는 '꿈틀' 음악 토크 콘서트로 이어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2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으로 다양한 젊은이들의 스탠딩 공연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카페 측에서는 해당 콘서트 티켓을 구매한 모든 손님에게는 아메리카노 또는 허브티를 제공해 보다 편안하고 즐겁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한편, 본 행사의 프리마켓에 참석하기 희망하는 이들에게는 4만원의 참가비가 소요되며, 이는 전액 기부로 이어질 예정이다. 또 음악토크 콘서트의 경우도 티켓을 구매한 손님에 한정해 참여 가능하다.

이 밖에 본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이나 참가 신청, 티켓 구매에 대한 문의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석호로 306에 위치한 '이층카페'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