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출저=Ⓒ랜드로버 코리아)

남자라면 누구나 수입 SUV 차량을 꿈꾼다. 럭셔리한 디자인과 탄탄한 구성으로 안전한 운전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다양한 수입 SUV차량을 판매한다. 그러나 처음 수입 SUV차량을 고르는 운전자들은 어떤 차량이 본인에게 적합하고 장단점은 무엇이 있는지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다. 이를 위해 2018년 기준 수입SUV 순위와 장단점 등을 파악해 원하는 SUV차량을 골라보자.

자동차내부 (출저=ⒸGettyimagesbank)

수입SUV 순위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수입SUV는 총 6만대 이상이 팔렸다. 140만대 이상이 팔린 전체 판매량 중 수입SUV가 차지하는 비율은 4.1% 정도며 수입차 판매량 중에서는 29.6%를 차지한다. 그 중 베스트는 랜드로버, 폭스바겐, 포드, 벤츠 등이 있다. 그러나 브랜드 별로 비교적 고른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판매량 1위는 6300대 이상이 팔린 10.6%의 점유율을 차지한 '폭스바겐 티구안'이다. 체급이 작은 준중형 SUV임에도 높은 판매량을 보여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5800대 이상이 팔린 '포드 익스플로러'다. 이어서 3위는 5000대 이상이 팔린 '벤츠 GLC'로 8.4%의 점유율을 보였다. 4위는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로 3500대 이상이 팔렸으며 5위는 '랜드로버 디스커버리'로 2300대 이상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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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장단점

SUV는 산악지형이나 비포장 도로와 같은 험한 길을 달리는 능력이 뛰어난 각종 스포츠 활동이나 레저 활동에 편리하도록 설계가 된 다목적 차량을 뜻한다.

여가와 레저활동이 활발한 이들과 식구가 많은 가정에서 이용하기 편리한 SUV차량을 선호하게된다.

SUV차량의 장점은 여가나 레저용으로 적합한 최고의 차종이라는 점이다. 특히 산과 바다가 많은 국내의 지형에 강하다는 점과 겨울철 빙판길 도로, 바닷가, 백사장, 험한 산길까지 어디서든 SUV차량 특유의 파워로 안전한 드라이빙을 할 수 있다.

그러나 SUV차량은 단점도 존재한다. 최근 들어 주행소음과 승차감에 있어 발전을 해오고있으나 일반 승용차에 비하면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또한 SUV차량은 특성상 가격이 높은 편으로 중형 SUV를 구입할 금액으로 대형 승용차를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높은 차체에 익숙하지 않은 운전자들에게는 다소 운전이 어려울 수 있는 점과 차가 크고 무거운 만큼 가속력이 승용차에 비해 떨어지게 된다.

BMW X5 (출저=ⒸBMW 홈페이지)

수입SUV추천

BMW X5는 2월 1일 출고를 시작해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BMW X5는 한정판으로 내놓은 퍼스트 에디션이 일찍 소진되면서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BMW X5는 한 층 커진 크기와 편의 및 안전 품목 등으로 상품성이 향상된 점이 특징이며 최고 265마력과 400마력을 내는 엔진이 30d와 M50d로 나뉘고 5가지 세부 트림이 마련됐다.

2019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가격은 최저 6,900만원 대에서 8,700만원대로 차량 가격을 제외한 추가적인 부대비용이 발생한다. 신차구매를 하기에는 다소 가격이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최초로 프리미엄 트랜버스 아키텍처가 적용됐다. 공개된 차량의 크기를 살펴보면 기존에 있던 모델과 동일하며, 휠베이스의 경우 20mm 늘어나 공간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새롭게 구성된 플랫폼으로 브랜드 전동화 전략에 발돋움하며. 기능들이 자동화되는 한 편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다.

2019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국내 상반기 글로벌 시장을 통해 출시되며 가격은 약 4,600만원 대에서 5,700만원대로 예상된다.

[팸타임스=표광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