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섹스 브랜드 에인트크랙이 겨울 시즌을 맞아 17F/W 신제품을 출시했다.
에인트크랙은 일상의 보편적인 요소에서 모티브를 얻어 웨어러블 하지만 포인트가 강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브랜드이다.
이번 신제품도 스트릿 스타일을 기반으로 하는 에인트크랙의 스포티한 감성을 담았으며, 아웃도어나 스포츠브랜드에 버금가는 기능성까지 갖춰 가성비를 높였다는 평가이다.
먼저 1987벤치코트는 3m 신슐레이트 소재를 사용했으며, 충전재의 무게만 600g이 넘는 한겨울용 헤비아우터이다. 월매출 14억 이상의 위탁업체인 무신사 스토어에서 누적 판매량 5000개로 상위권을 기록한 기존 제품을 리뉴얼하여 재발매했으며, 출시와 함께 탑랭크에 게재됐다.
YKK, sungrib 스냅 등 질 좋은 부자재로 업그레이드도 실시했다.
또한 프로즌쉴드다운파카는 이번 시즌을 겨냥한 에인트크랙의 대표 상품이다. 우모량 450g으로 하여 볼륨감을 높였으며, nylon250t 립와샤 원단에 하이포라 코팅으로 방풍 방수 기능도 강조했다.
특히 가벼운 무게감으로 활동성을 높였고, 시즌의 심볼이 되는 슬로건과 오브제를 포인트 자수로 넣어 디테일도 살린 제품이다. 모자의 안감에도 신경을 썼다. 5mm벨보아 원단을 사용해 한층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
이밖에 이누이트덤블벤치코트는 6oz솜을 충전재로 사용했으며, 덤블원단으로 방풍효과를 선사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보온성과 경량성이 뛰어나 야외 실내 활동 시 체온 유지에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캐주얼한 스타일링도 가능해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