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셔터스톡 |
요즘 60세 이상 사는 사람은 일반적인 일이지만 1세기를 초월하여 100세 이상 사는 특별한 사람들도 종종 있다. 100세 시대가 도래했다고는 하나 정말로 그 나이를 넘기는 사람은 드문 법이다. 도대체 이 사람들은 어떻게 삶의 10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을까?
노화 연구에 따르면, 855명 중 겨우 10명이 100세까지 생존했다. 과학자들은 "금연, 날씬한 몸, 50세까지 자신의 집을 장만하는 것이 100세까지 장수하는 비밀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생존한 모든 사람이 비흡연자였으며, 날씬하고 건강한 몸을 유지했다. 바른 자세, 낮은 콜레스테롤 및 혈압을 유지했다. 그 외에도, 그들은 모두 최소 54세까지는 여전히 활동적이었으며, 하루 4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지 않았고 50세가 되면 자신의 집을 소유하거나 고가의 건물을 빌렸다.
100세를 산 사람의 대부분이 치매를 앓지 않았고 여전히 밝고 활발했다. 어머니가 90세까지 살았던 사람들은 유전적 요인이 수명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의 지표가 된다. 반면에 미국인 중 50%는 매년 예방 가능한 심장 질환과 암으로 사망한다.
1. 일본의 오키나와 - 지역 사람들은 세계에서 심장병과 뇌졸중 발병률이 가장 낮다. 기사에 따르면, 전통적인 오키나와 식단에는 고구마, 잎이 많은 채소 및 통곡물을 포함한 생선, 쌀, 돼지고기, 콩제품들로 이뤄졌다. 이러한 식단에는 항암 및 노화 방지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들어있다.그들은 돼지고기를 먹지만 현지 사람들은 지방을 제거하고 튀김 대신 삶는 요리를 하며 저염 식이를 한다. 오키나와 사람들은 대부분 어부이거나 농부이며 80세까지 여전히 본인들 일을 하며 활발히 산다. 또한, 에어로빅 운동, 원예 및 산책, 그리고 정기적인 명상을 한다.
2. 그리스의 시미 – 그리스의 이 섬사람들의 식단은 주로 올리브 오일, 생선, 토마토소스, 야채, 샐러드와 소량의 고기로 구성돼 있다. 이러한 식단과 더 낮은 스트레스와 행복한 가정생활을 즐기며, 일부 전문가들에 의하면, 지중해 남성들의 감정 표현 능력은 스트레스를 낮추고, 건강한 심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3. 그리스의 이카리아 – 알렉산더 헤인은, "그리스의 이카리아 주민들은 100세까지 사는 사람들이 미국인에 비해 10배나 된다. 이 주민들은 가족을 우선시하며 가족 관계가 매우 가깝게 유지된다"고 전했다. 사회적 유대는 우울증과 스트레스 저하와 관련이 있다. 그 외에도 그들은 비 평지를 하루 평균 5마일 정도 걷는다. 또한 다양한 적포도주 마시기를 즐기는데 여기에는 항산화제가 듬뿍 들어있다.
▲ 사진 출처 : 셔터스톡 |
100세 장수자들의 스토리
▲뉴욕시의 알렉산더 림치(111세) - 그는 일생 건강한 식생활과 금주를 했다. 식단에는 닭고기와 생선이 포함됐고, 젊은 시절에는 수영과 체조를 즐겼다.
▲뉴욕시의 듀라노드 베이야드(108세) - 매일 오트밀, 과일, 차 한잔으로 시작하여 생선과 야채로 끝냈다. 언제나 아침에는 5~7차례의 팔굽혀펴기를 한다고 말했다.
▲조오지 보게스(104) - 제2차 세계 대전에 참전하고, 마틴 루터 킹 주니어와 함께 행진에 참석하고, DC 슈페리어 코트에서 근무했다. 그의 장수 비결은 차를 타는 것보다 걷기를 선호하는 것이었다.
▲오카와 미사오(117세) - 초밥 먹고 매일 8시간씩 수면을 취하며 긴장을 풀었다고 전했다.
결론적으로,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삶에 대한 긍정적인 성향, 사랑이 넘치고 지지가 되는 사회적 유대 관계를 가지면 100년 넘게 장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