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생활가전 전문기업 파인로보틱스에서 복합형 청소기(센스봇)를 출시했다. 인간과 로봇이 협력하는 협동로봇의 출시로 많은 기업으로부터 사업협력 요청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파인로보틱스 관계자는 "파인로보틱스는 10년 이상의 로봇 및 IT가전 개발경험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기업이다. 창조적이고 독특한 다양한 기획력과 제품을 바탕으로 미래 로봇가전의 유행을 주도하여 인간과 환경을 위한 기술을 만들어 가기 위해 정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홈쇼핑, 온라인, 오프라인, B2B으로 판매가 진행 중이며 해외에서는 일부제품에 한해 홍콩, 독일, 대만에서 독점계약을 하였다. 또한 브라질, 프랑스, 일본, 폴란드, 등 각국에서 러브콜을 받아 수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파인로보틱스는 최근 두바이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두바이 정보통신박람회(GITEX, Gulf Information Technology Exhibition) 2017'에 참가해 '센스봇'을 비롯한 독자기술력 제품들을 소개했다. 기존에는 없던 새로운 청소기 형식으로 각국의 많은 참가사 및 방문객들에게 알려지고 있다. 관련하여 10여개국 업체들로부터 샘플문의가 있어 현재 긍정적인 수출계약을 검토 중이라고 전하였다. 향후 제품 라인업의 확장과 신모델 출시, 해외시장 진출 본격화를 위해 국내외 다양한 업체와의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센스봇은 제품 우수성을 바탕으로 전자랜드, 스타필드, 롯데백화점, AK몰에 입점 되어있다.
한편 파인로보틱스는 로봇 및 로봇청소기 관련 국내외 45건 이상의 특허, 디자인 등록과 30여건의 특허출원을 보유하고 있다. 로봇청소기 뿐만 아니라 공기청정로봇, 로봇공조기 등 지능형 로봇을 포함한 로봇가전의 설계부터 개발, 제작까지 모든 기술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