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인스타그램 |
칼 라거펠트 별세에 대해 송혜교가 그의 명복을 빌었다.
20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장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칼 라거펠트와 송혜교의 모습이 보인다. 이어 칼 라거펠트의 이름을 거론하며 송혜교는 "Rest in peace"라고 적었다.
ⓒ송혜교 인스타그램 |
지난 2011년 송혜교와 샤넬의 특별한 인연도 눈길을 끈다. 샤넬은 세계 12개국에서 열리는 샤넬 사진전 프로모션 컷으로 송혜교 사진을 택했다.
특히 샤넬 수장인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가 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을 제치고 송혜교 사진을 선택한 바 있다.
샤넬은 지난 2012년 3월 샤넬은 브랜드 대표 아이템 블랙 재킷을 기념하기 위한 사진집 '리틀 블랙 재킷'을 출간했고 해당 샤넬사진집에 참여한 셀러브리티는 총 113명이며 한국배우로는 유일하게 송혜교가 모델로 뽑혔다.
한편, 지난 19일(현지 시각) 샤넬 크레이티브 디렉터 칼 라거펠트는 프랑스 파리에서 별세했다.1982년에 샤넬에 공식 영입돼 이후로 활발히 활동해 왔다.
[팸타임스=박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