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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운동, 언어, 사고, 감각, 기억과 같은 많은 역할을 하는 몸의 주 제어기 이다. 두뇌가 온몸에 제 기능을 잘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브레인 푸드"를 우리의 뇌에 공급하는 것은 중요하다. 포도당, 지방산, 아미노산, 항산호제와 같은 중요한 영양소가 들어있는 음식을 브레인 푸드 라고 부른다. 브레인 푸드에 함유된 영양소들은 뇌 세포의 생성, 보호 및 재생에 필요하다. 이 음식들은 정신 질환과 퇴행성 질환으로부터 뇌를 보호한다. 올바른 식습관은 기억력과 정신력을 향상시키고 더 행복하고 생산적이게 만든다.

두뇌 능력과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식품 목록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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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보카도 – 아보카도는 가장 건강에 좋은 과일 중 하나이다. 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고 과일의 당분 함량이 가장 낮다. 아보카도 과육의 75 퍼센트는 건강한 혈당 수치를 유지시켜 주는 단일불포화지방산이라 불리는 좋은 지방을 함유하고 있다. 이 좋은 지방은 선명한 기억력과 집중력에 필수적인 아세틸콜린 이라는 뇌 화학 물질의 생성을 돕는다. 아보카도는 또한 비타민 K와 엽산이 풍부하여 뇌의 혈전 형성을 막아 뇌졸중 위험을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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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베리류 – 비브레인핏 닷 컴의 딘 알반은 블루베리, 딸기, 라스베리 및 블랙베리와 같은 베리류를 항산화제의 동력실이라 불렀다. 이 과일들에 존재하는 항산화제인 플라보노이드는 뇌 세포를 산화적 손상에서 보호하며, 갈릭산 함량이 높아 두뇌의 퇴행 및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염증을 억제한다. 베리류의 색소 성분인 플라보노이드 그룹의 안토시아닌은 새로운 뇌 세포의 생성을 담당하는 단백질인 BDNF (뇌 유도 신경영양 인자) 생성에 필요하다.
3. 호두 - 베리류 처럼 호두에도 항산화제가 풍부하다. 이들은 두뇌염증의 위험도를 낮추는 페던큘라진이라는 독특한 항산화제를 함유하고 있다. 하루에 호두 한 테이블스푼은 인지력을 향상시켜 주며, 식물성 오메가 -3 지방산인 알파 리놀렌산 (ALA)이 들어있다. 호두를 섭취한 어른에서 반응 시간과 기억력이 향상된 것을 볼 수 있다.
4. 생선 - 일주일에 12 온스의 생선을 섭취하면 뇌에 충분한 양의 오메가 -3 필수 지방산 (EFA)이 공급된다. 오메가-3 지방산 중 하나인 DHA (도코사헥사노익 액시드)는 인체의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과 도파민 생성을 촉진하기 때문에 우울증과 불안증을 예방 할 수 있는 항염기능을 가지고 있다. 알반은 "항우울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생선 섭취가 복용약의 효능을 향상 시킬 것이다." 라고 말했다. 어류는 또한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주의력 결핍과잉행동장애 (ADHD)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어린이에게 필수적이다. 그러나 수은 함량이 높은 연어와 같은 어류, 특히 양어장이나 고정적인 야생포획어류의 수은 함량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대신에 알래스카산 야생 연어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오메가-3의 다른 훌륭한 공급원으로 청어, 고등어 및 정어리 등이 있다. 통조림 참치의 오메가-3 함량은 위에서 언급한 생선들과 비교시 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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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달걀 - 단백질과 비타민 B12 외에도 계란에는 태아의 두뇌 발달에 필수적인 영양소인 콜린이 들어 있다. 알반은 "콜린은 기억과 학습에서 중심 역할을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 콜린의 전구체이다" 라고 설명했다. 계란은 콜레스테롤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농산물은 신체의 콜레스테롤 수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신체에서 가장 지방이 많은 기관은 바로 뇌이며 이 뇌는 콜레스테롤이 필요로 하며, 뇌는 지방 공급이 충분하지 않을 때 뇌는 두뇌 활동에 필요한 원료 공급원으로 바로 뇌 자체를 사용하기 시작한다. 계란의 구체적인 권장량은 없지만 주 2~6알 정도의 섭취를 권장한다.
6. 다크 쵸콜릿 - 세계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식과 디저트 중 하나인 초콜릿도 브레인 푸드에 속한다. 초콜릿은 엔돌핀의 생성을 촉진시키는 행복 식품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이것은 정산에 작용하는 화합물인 페닐에틸아민을 함유하고 있다. 페닐에틸아민은 사랑에 빠졌을때 느끼는 흥분이나 설레임과 비슷한 감정을 주는 물질로 사랑의 마약이라고 일컬어 지고있다. 쵸콜릿에는 300가지가 넘는 화합물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기분과 집중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양의 카페인 함유돼 있다. 게다가, 다크 초코릿은 항산화제 및 항염증 작용을 하는 신경보호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다. 초콜릿의 플라보노이드는 기억력, 집중력, 반응시간 및 문제해결을 돕기 위해 뇌 혈류를 자극하는 물질이다. 다크 초콜릿은 치매와 단기기억상실의 위험을 감소시켜 노년층에게 도움이 된다. 클리브랜드 클리닉에 따르면, 다크 초콜릿의 하루 권장량은 1.5~3 온스 정도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