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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식습관 개선하는 방법

이경한 2017-10-30 00:00:00

잘못된 식습관 개선하는 방법
출처: 123rf

오래된 습관을 없애기는 어렵지만 식습관을 바꾸는 것은 불가능 한 것은 아니다. 사람들은 같은 식료품 점에서 같은 식품을 사고 같은 조리법으로 반복해서 요리를 하며 항상 익숙한 일상 생활을 영위한다. 그러나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고 체중을 줄이고 싶다면 이러한 나쁜 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사람들은 오래된 습관에서 편안함을 느끼기 때문에 이런 습관을 고치기가 어렵다. 사람들은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걸 두려워하며, 습관은 시간이 지날 수록 자동적으로 습득이 되고 이러한 습관은 새로운 습관보다 강하다. 게다가 오래된 습관을 바꾸는데 성공한 사람들도 외로움, 우울, 지루함과 같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다시 쉽게 옛 습관으로 돌아간다.

나쁜 습관을 고치는 세가지 단계는 첫째, "나쁜 습관 인식하기", 둘째, "나쁜 습관을 가지고 있는 이유 알아내기", 셋째 "나쁜 습관을 건강한 습관으로 바꾸는 방법 알아내기" 이다.

잘못된 식습관 개선하는 방법
출처: 123rf

나쁜 식습관을 고치는 6단계는 아래와 같다.

  1. 아기처럼 한 단계씩 천천히 바꾸기 – 습관을 바꾸는 데는 시간이 걸리므로, 식단과 생활 습관을 조금씩만 변경하여도 건강이 향상된다. 그리고 꼭 계획에 따르지 않아도 괜찮으니 자신이 만든 식단 계획에 압박 당하지 말아야 한다. 건강한 아침식사를 시작하고, 피로가 과식을 유도할 수 있으니 매일 8시간의 수면을 취해야 한다.
  2. 섭취 식품을 항상 고려해서 먹기 – 먹고 마시는 음식에 대해 잘 알고 섭취해야 한다. 식품 레이블을 읽고 성분에 대해 잘 알고 섭취 하는 모든 것에 주의해야 한다. 매일 식이 다이어리를 작성하여 자신이 먹은 음식을 체크하면, 자신이 무엇을 섭취하고 있는지 잘 알기 때문에 식단 개선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3. 식단 계획을 세우고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 자신의 신체 활동에 맞는 식단 계획과 일정을 만들고 꼭 실행에 옮긴다. 계획을 따르지 않거나 변경하는 것은 좋지 않다.
  4. 매주 새로운 미니 목표 달성하기 – 이 작은 실천이 결국 큰 변화를 가져 올 것이다. 예를 들어, 야채를 잘 먹지 않는다면 매 식사 때 마다 한가지 야채만 추가해서 익숙해지면 이를 즐기게 될 것이다.
  5. 현실적인 목표 만들기 – 목표가 현실적으로 달성 가능한지 체크하고 너무 빨리 달성하기를 기대해서는 안된다. 새로운 행동이 습관이 되기까지는 한 달이 걸린다. 느리고 꾸준한 자세로 습관을 바꿔 나가야한다.
  6. 스트레스 관리하기 – 앞에서 언급했듯이, 스트레스는 운동시 편한하던 이전 습관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욕구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옛 습관으로 돌아가기 쉽다. 운동, 휴식, 명상 및 기타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결할 수 있다.
잘못된 식습관 개선하는 방법
출처: 123rf

나쁜 식습관을 건강하게 바꾸는 것 외에도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통해 새로운 생활 방식을 시도해 볼 수 있다.

  1. 조금씩 자주 먹기 – 하루 세끼의 식사 사이 사이에 간석을 먹으면, 신체가 칼로리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게되면, 몸은 그 모든 에너지를 소비해야 하고 나중에 사용하기 위해 지방으로 저장하게 된다. 하지만 작은 양을 자주 먹게 되면 칼로리를 저장하지 않고 몸에 필요한 에너지만 주게 된다.
  2. 음료 제한하기 – 액체 칼로리는 빈 칼로리라 불리며 당분 함량이 높고 영양소 함량이 낮아 건강에 해롭다. 소다, 과일주스, 에너지음료, 스위트 차, 커피 등 특히 설탕이 첨가된 것은 마셔서는 안된다. 빈 칼로리가 높은 음식과 음료는 빨리 소화되며 과도한 지방으로 전환 될 수 있다.
  3. 식사 거르지 않기 – 많은 사람들이 식사, 특히 아침 식사를 거르면 칼로리 섭취가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아침 식사를 거르게 되면 아침 식사를 먹은 사람보다 다른 식사에서 과식하는 경향이 있다. 식사를 건너 뛰면 배고픔을 많이 느끼게 되고 이 배고픔으로 인해 햄버거, 피자, 캔디 바, 튀김 음식과 같은 고칼로리 음식을 갈망하는 경향이 있다. 아침 식사를 거르면, 에너지 부족으로 인해 신체는 근육을 분해하여 에너지로 전환하는 이화 상태가 돼 근육 손실이 일어난다.
  4. 치트 데이 활용하기 – 일주일에 한번은 긴장을 풀고 다이어트 규칙을 무시하고 먹고 싶은 음식을 즐기는 것이 좋다. 하지만 몸이 감당할 만큼만 먹도록 한다.
  5. 요리 배우기 – 가공 식품에는 칼로리, 나트륨, 포화 및 트랜스 지방, 설탕 및 방부제가 가득하다. 또한, 이러한 음식은 암이나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영양소인 비타민, 항산화 물질 및 섬유질이 적기 때문에 신체에 유익하지 못하다. 하지만 요리를 배우게 되면 요리에 첨가할 재료를 고를 수 있어서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 외에도 식비 절약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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