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셔터스톡 |
우리는 학교나 직장, 가정내부 또는 외부에서 매일 스트레스를 받곤 한다. 이 스트레스는 분노, 좌절감 또는 신경질의 부정적인 환경으로 인한 정서적, 육체적 긴장감이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노화를 가속화할 수 있으며 심장병, 고혈압 및 당뇨병과 같은 여러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게다가 스트레스는 건강뿐 아니라 피부에도 적이다. 다음은 스트레스가 피부에 미치는 악영향이다.
눈 아래 부은 다크 써클 - 불면증과 걱정은 숙면을 방해하고 수면 부족은 건강과 피부 미용에 나쁜 영향을 준다. 눈을 피곤하고 나이들어 보이게 한다.
피부 건조 및 각질 – 물은 우리 몸에 매우 중요하다.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아 수분 섭취가 부족해지면 피부 건조 및 각질이 생기게 된다.
피부 결점 - 스트레스는 장내세균의 균형에 영향을 준다. 스트레스를 받을때 코티솔이 분비되며 신체의 호르몬 균형을 잃어 버려 얼굴과 몸에 여드름이 생긴다. 내장의 좋은 박테리아와 나쁜 박테리아의 균형은 스트레스의 영향을 받는다.
두드러기 및 발진 – 내장 또는 체내 세균 불균형으로 인해 두드러기나 발진이 생길 확률이 높다.
홍조 - 스트레스를 받아 생기는 홍조는 스트레스로 인한 가쁜 호흡, 얕은 호흡 및 호흡 정지 등의 원인으로 발생한다.
잔주름 – 스트레스를 받아 눈썹을 치켜 뜨거나 입술을 오므리는 등의 동작으로 잔주름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잔주름은 점점 깊어져 굵은 주름을 형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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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 – 스트레스는 멜라닌 생성을 저해하여 흰머리가 발생하게 되고 계속 흰머리로 유지된다. 또한 머리카락도 더 얇아지게 된다.
탈모 – 흰머리 외에도 너무 많은 스트레스는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스트레스는 모낭 성장을 저해한다.
손톱의 수직선 – 수직선은 일반적으로 노화와 영양결핍으로 나타나지만 선이 손톱 끝까지 퍼져 있다면 분명히 스트레스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민감성 – 스트레스를 받으면 피부는 곰팡이 감염, 피부반점이나 기타 흉터와 같은 감염과 자극에 더 민감해 진다.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우울증이나 다른 부정적인 감정에 사로잡혀 자신감과 자존감이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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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해결할 방법은 있다. 건강한 식이섭취, 규칙적인운동, 충분한 수면과 같은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다. 스트레스를 조절하기 위해 명상이나 기도를 하여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 기도나 명상을 하면 부정적인 감정을 풀어 스트레스와 긴장감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이러한 기도나 명상은 심호흡을 하며 시원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공원이나 야외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하는 것이 좋다.
운동으로 하루 종일 일하면서 생긴 긴장을 풀어 줄 수 있으며 걷기를 한다면 최소 30분 이상은 걸어야 한다. 조깅, 달리기, 수영 또는 댄스 등을 통해 몸의 건강과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다. 이러한 운동은 고혈압, 심혈관계나 심장 질환을 예방한다.
건강한 식단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필수이다. 건강한 식단은 긍정적인 기분을 상승시켜주고 녹차는 평온과 집중력에 좋다. 비타민C는 면역계를 강화하지만 알코올과 카페인은 불안과 공황발작에 영향을 주므로 제한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이 가장 필요하다. 하루 일과를 마친 후 만족스런 휴식과 회복의 시간이 있어야만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