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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의 시작은 집안 정리...냉장고, 옷장 정리방법 소개

김지원 2019-02-19 00:00:00

'미니멀라이프'의 시작은 집안 정리...냉장고, 옷장 정리방법 소개
미니멀라이프 실천을 위해서는 집안 정리를 해야 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니멀라이프는 불필요한 물건이나 일 등을 줄이고,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물건만으로 살아가는 단순한 생활방식이다. 미니멀라이프 실천을 위해서는 먼저 정리를 해야 한다. 깔끔하게 정리를 해둬야 불필요한 물건을 발견하고 버리기를 실천할 수 있다. 살림 전문가들이 소개한 집안 정리 노하우를 알아보자.

'미니멀라이프'의 시작은 집안 정리...냉장고, 옷장 정리방법 소개
냉장고 정리 전에, 냉장고 청소를 하자(사진=ⓒ게티이미지뱅크)

냉장고 정리방법

냉장고 정리 전에 먼저 냉장고를 깨끗하게 청소한다. 냉장고 청소법은 간단하다. 소주와 레몬만 있으면 냉장고를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다. 물, 소주, 레몬을 1:1:1 비율로 섞어 천연세제를 만든다. 천연세제를 냉장고 안에 뿌린 뒤 걸레로 닦는다. 냉장고 바닥에 묻은 음식물에서 세균이 증식할 수 있으므로 꼼꼼하게 닦는다. 냉장고 안의 음식은 종류대로 분류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다. 바구니를 활용하면 분류가 쉽다. 반찬, 간식, 재료 등으로 구분해서 보관하자. 달걀류는 온도 변화가 적은 안쪽에 보관한다. 고추장, 된장 등 무거운 장 종류는 냉장고 아래쪽에 배치하는 것이 좋다. 채소·과일 칸은 쇼핑백을 활용해서 종류대로 정리하자. 쇼핑백 끝을 자르고 살짝 접으면, 간이 바구니가 완성된다.

'미니멀라이프'의 시작은 집안 정리...냉장고, 옷장 정리방법 소개
1년 이상 입지 않은 옷은 과감하게 버리자(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옷장 정리방법

옷장 정리를 위해서는 먼저 옷을 분류해야 한다. 옷은 접어서 보관할 옷과 옷걸이에 걸어 보관할 옷으로 분류한다. 면바지나 청바지는 비교적 구김이 덜 가므로 선반에 보관해도 된다. 재킷, 코트, 원피스, 카디건, 남방은 걸어두는 게 좋다. 속옷과 소품류 등 자잘한 것은 서랍에 넣는 게 깔끔하다. 티셔츠는 서랍에 넣을 때 지그재그로 배치하면 훨씬 많이 수납할 수 있다. 1년 이상 입지 않은 옷은 앞으로도 입을 확률이 낮다. 깔끔한 옷장을 위해서는 1년 동안 입지 않은 옷은 과감하게 버리는 게 좋다.

[팸타임스=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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