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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렌탈, 제휴카드 사용시 병원커튼 렌탈 0원 이벤트 

이경영 2019-02-19 00:00:00

GN렌탈, 제휴카드 사용시 병원커튼 렌탈 0원 이벤트 

GN렌탈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제휴카드를 사용하면 무료로 병원커튼을 렌탈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들어 보건당국과 의료계에서는 병원내 감염 예방을 위한 여러 가지 노력을 펼치고 있다.

2016년 7월부터 시행된 '환자안전법'에는 200병상 이상의 병원급에는 환자 안전 전담인력 배치를 의무화하였다. 또 복지부는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환자안전지표 개발하였으며 감염병예방법이 시행되고 있다.

의료계에서도 원내 감염의 발생 억제와 예방을 위해 입원 병동의 시설개선과 간병 문화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일부 병문안이 환자 치료에 장애가 되고, 환자나 방문객에게 서로 감염의 위험이 될 수 있다는 인식에 따라 방문객 총량을 줄이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GN렌탈이 선보이는 병원커튼도 병원내 감염 예방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입원실이나 진료실에 사용되는 일반커튼 대신에 항균방염 커튼을 설치하는 것이다.

현재 순천향대학병원, 강남 유나이티드병원, 분당 좋은이웃병원, 우석대 한방병원 등에서 항균커텐을 활용하고 있다.

항균방염커튼은 한국섬유기술연구소의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균 배양실험 결과 18시간만에 모든 배양균이 멸균된 것으로 나타나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 간호사 및 면역력이 취약한 환자·노인·어린이의 원내 감염을 방지해 준다.

GN렌탈은 항균방염커튼 도입 확산을 위해 렌탈비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개인 병원에 일본 특수 항균커튼 레일 설치 및 공사를 하고 제휴카드를 사용하면 월 렌탈비 0원에 이용 가능하다.

GN렌탈 관계자는 "적은 비용으로 청결하고 위생적인 병원으로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어 병원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렌탈 제도를 통해 초기 비용 부담 없이 설치가 가능하며, 전문스텝에 의해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져 유지·관리 인력을 별도로 운영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말했다.

[팸타임스=이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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