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몰에서 할로윈데이를 맞아 열린 '로맨틱 할로윈' 단체 미팅 행사에 참가한 싱글 남녀 직장인들이 맛있는 음식과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다. (GS건설 제공) |
지난 28일 할로윈데이를 기념한 대규모 미팅 이벤트 '로맨틱 할로윈'이 종각 그랑서울몰에서 개최되고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25~35세 직장인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이 동성2인1조로 그랑서울 몰의 제휴 음식점을 돌며 미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음식점 입장 시에는 스탭에 의해 남녀 2:2로 자리가 배치됐다. 참가자들은 음식을 맛보며 미팅을 진행했다.
할로윈 분위기로 장식된 행사장에서는 할로윈 포토존 이벤트, 잭오랜턴 럭키드로우 명함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그랑서울몰에 입점된 8곳의 고급음식점들이 참여했다.
'로맨틱 할로윈' 이벤트는 GS건설이 주최한 9번째 미팅이벤트로 누적 참가자수만 2,700여명이 넘었다.
행사를 기획한 GS건설의 김동삼 부장은 "할로윈을 기념한 이색적인 이벤트로 그랑서울 몰을 로맨틱하고 즐거운 데이트 명소로 알리고자 기획했다. 참여했던 모든 분들이 즐거운 추억과 소중한 인연을 만드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