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브랜드 베이미의 영남지사가 알로이시오 힐링센터에 자사의 제품을 기부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부산 서구에 위치한 알로이시오 힐링센터는 알로이시오 힐링센터는 고(故) 알로이시오 신부의 헌신적 봉사정신을 이어받아 설립된 상담 센터로 곤궁한 처지의 이웃들을 위한 상담과 후원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베이미 영남지사 임직원은 최근 출시된 신제품을 비롯하여 다양한 제품을 알로이시오 힐링센터가 운영하는 미혼모센터에 기부했다.
업체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미혼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물품 후원을 계획하게 됐다. 지속적인 기부와 후원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이미는 기존 이유식에 비해 간편한 조리와 안전성을 강조하며 최근 이유식 시장에 진출했다.
유해성분 및 잔류농약이 없는 국내산 친환경 농산물을 특수 건조하여 이물질이나 유해물질의 우려를 없앴고, 물만 넣고 5분간 끓이면 되는 편의성을 갖췄다.
특히 물의 양만 조절하면 중기부터 말기까지 이유식 조리가 가능하며, 성인을 위한 죽을 만들 수도 있다.
제품 출시와 함께 전국 유아 박람회를 통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최근 신제품 '간단 5분' 상품을 런칭하면서 대리점 모집도 추진 중이다.
베이미 관계자는 "유기농 이유식 시장의 선두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나아가 성인죽, 환자죽, 노인죽 등 죽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제품 및 대리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