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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발 땀 많이 나는 다한증의 원인과 치료법은?...다한증에 좋은 음식

윤주현 2019-02-19 00:00:00

다한증은 손에 땀이 나는 현상으로 일상 속 불편함을 많이 끼친다. 체온을 조절하는데 필요 이상으로 감정적인 자극에 반응하여 비정상적으로 땀이 많이 나는 다한증은 이 땀이 증발하면서 체온을 감소시킨다. 일상 속 심한 경우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기고 이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까지 받는 다한증에 대해 알아보자.

손, 발 땀 많이 나는 다한증의 원인과 치료법은?...다한증에 좋은 음식
▲다한증은 손을 잡았을 시에 불쾌함을 줄 수 있다 (사진=ⓒGetty Images Bank)

다한증에 좋은 음식

다한증에 좋은 음식인 오이는 체내의 열을 내려주고 이뇨작용을 촉진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오이를 먹으면 땀을 만드는 원인이 체내의 열을 내려주고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해주어 몸의 수분을 배출시킨다. 또한 다한증에 좋은 음식으로 오미자가 있다. 오미자는 땀을 억제하고 신체의 열을 조절하는데 흉부의 열을 내리고 자율 신경계의 안정을 도와 땀의 양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그 밖에 다한증에좋은음식으로 칡, 팥, 연근 등이 있다.

다한증 원인

다한증은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한 진단 기준이 정립돼 있지 않다. 다한증 환자들은 불편함을 느낌에도 불구하고 병원을 찾지 않아 더욱 정확한 발병률을 알기 어렵다. 다한증은 전체 인구의 0.6~4.6% 정도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 그 확률이 조금 더 높다.

다한증 치료법

다한증 치료법으로 수술은 흉강 내에 존재하는 흉부 교감신경에 대해 시술하는 것을 말한다. 다한증수술을 하는 신경의 위치는 다한증 부위마다 조금씩 다른데, 교감신경 수술은 효과가 영구적이고 안점함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있다. 그 이유는 부작용 때문이다. 부작용엔 보상성 다한증이 생길 수 있는데 기존에 땀이 나던 부위에게 다른 부분으로 땀이 발생하는 위치가 바뀌는 것이다. 수술 후 되돌릴 방법은 없으며 극심한 고통 또한 불러일으킬 수 있으니 참고해야 한다.

[팸타임스=윤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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