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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중앙회, 무료수강지원, 분노조절장애ㆍ화병증상치유 돕는 심리치료사·상담사강의제공

박태호 2017-10-30 00:00:00

사회교육중앙회, 무료수강지원, 분노조절장애ㆍ화병증상치유 돕는 심리치료사·상담사강의제공

사회교육중앙회가 선착순 500명 대상 전액무료수강지원 이벤트를 통해 분노조절장애 증상과 화병증상 치유를 위한 분노조절상담사, 심리상담사자격증(심리치료사), 인지행동심리상담사(인지행동치료사) 포함 개설된 22가지 자격증종류에 강의제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수강 이벤트는 사회교육중앙회가 사회공헌활동 취지로 마련했다. 이에 선착순 500명 신청자는 개설된 심리상담사 및 교육지도분야 총 22가지 자격증 종류 중 원하는 3과정까지 선택해 조건 없이 전액 무료수강을 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사회교육중앙회 홈페이지 회원가입란 추천인에 "사회교육"이라고 입력 후 수강신청까지만 하면 접수, 강의 오픈 된다.

자격과정은 컴퓨터와 모바일기기를 통해 최장 6주 기간에 인터넷강의와 자격증시험으로 진행되며, 교재는 자료실에서 무료 다운로드 가능하다. 취득자격증은 국가인정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등록 돼 있어 심리상담센터취업뿐 아니라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학습클리닉센터와 기업체의 상담교육직무 포함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로 한다.

분노조절장애증상과 화병증상 치유에 관심 있는 고졸이상 성인들은 누구나 무료수강대상에 포함되며, 더불어 우울장애증상과 불안장애증상, 공황장애증상과 강박장애증상 및 수면장애, 대인기피증 등 다양한 공포증증상에 심리치료 극복방법 관련 직무능력 향상을 희망하는 대상 또한 비용 부담 없는 이번 무료이벤트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교육원 담당자는 말했다.

분노조절장애는 외상 후 격분장애 및 감정조절장애라고도 불리는데 정신적인 고통이나 트라우마 등의 충격 이후에 부당함과 모멸감, 좌절감과 무력감 등이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빈번하게 나타나는 특징을 보이며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와는 구별된다. 분노조절장애 증상이 지속되면 화가 나면 참을 수 없으므로 주변인에게 의도치 않게 상처를 주는 발언이나 행동을 하게 되어 대인관계 및 사회생활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에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분노조절장애치료 및 극복방법으로는 인지행동치료법이 알려져 있다.

화병(홧병 및 울화병)증상의 종류는 불면증과 심인성 위장장애, 식욕부진 및 두통, 심계항진 등이 있다. 화병의 원인은 억울한 일을 당했거나 한이 서리는 일을 겪으며 쌓인 화를 삭히지 못해서 생긴 심신의 고통으로 발병하게 된다. 특히 고부갈등이나 부부관계갈등 및 자녀와의 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문제로 울화가 발생해도, 억누르고 참는 우리나라의 문화적 특성과 매우 관계가 있다. 화병증상의 치료방법은 심리 정신치료 및 투약 등의 방법이 있다.

한편, 사회교육중앙회 개설자격증 종류 중 심리상담사분야는 가족심리상담사(가족상담 치료), 분노조절상담사와 인지행동심리상담사는 정서유형별 과정이며, 아동심리상담사와 청소년심리상담사, 노인심리상담사는 내담연령별 과정이다. 심리분석상담사와 명리심리상담사, 미술심리상담사(미술치료사), 음악심리상담사(음악치료사)는 검사도구와 치료매개별 과정이다.

교육지도분야 개설자격증 종류 중 독서지도사와 자기주도학습지도사, 방과후지도사(방과후교사) 및 언어발달지도사(언어치료사) 등의 과정이 학습지도에 특성화된 자격증과정이며 인성지도사와 학교폭력예방상담사, 진로적성상담사(진로적성검사) 등은 인성교육과 진로지도를 위한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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