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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티 젠킨스 감독, "원더 우먼" 후속작 맡기로 결정

Jennylyn Gianan 2017-10-27 00:00:00

패티 젠킨스 감독, 원더 우먼 후속작 맡기로 결정
▲ 사진 출처 : 플릭

영화 원더우먼의 차기작에 전작 원더우먼의 주인공 갤 가돗의 출연이 확정된 가운데 패티 젠킨스 감독도 감독을 맡기로 결정하였드. 해당작은 2019년 12월 13일에 상영관을 찾아올 예정이다.

젠킨스와 제프 존스가 원더우먼 차기작에 대한 대본 작업에서 가장 우선시하고 있다고 밝힌 것은 바로 다양성이다. 존스는 워너 브라더스의 존 베르크와 함께 DC 유니버스를 소재로 한 영화들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존스는 또 다른 위대한 원더우먼 영화를 만드는 것이 현재의 목표라고 언급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젠킨스가 원더우먼 차기작의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제작 감독을 맡는 데 8백만 달러를 받았다고 한다. 해당 액수는 역사상 여성 영화감독이 받았던 페이 중 가장 높은 액수이다. 달러를 기록해 서재를 작성, 감독, 제작하여 그녀를 최고 유급 여성 감독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젠킨스가 작성항 계약서에는 박스오피스 기록에 따라 영화 개봉 뒤에도 상당한 액수의 보너스가 지급된다고 명시되어 있다고 한다.

영화 원더우먼은 미국 박스오피스를 통해 4억 9백만 달러를 벌어들였으며 전세계적으로는 8억 1,300만 달러를 벌어들인 대작이다. 원더우먼은 DC 세계관에서 4번째 작품으로, "맨 오브 스틸", "배트맨 vs 슈퍼맨 : 정의의 새벽", 그리고 "스위사이드 스쿼드"의 뒤를 잇는 작품이다.

젠킨스는 또한 파우나 호델의 자서전에서 영감을 얻은 TNT TV 시리즈 제작에도 참여하얐다. 젠킨스가 원더우먼에서 함께 작업 하였던 크리스 파인은 젠킨스가 앞으로 함께 일할 스타들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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