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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트거스대의 연구팀에 따르면 수면 부족이 두려움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연구팀은 수면 - 모니터링 운동과 뇌 스캔을 이용하여 수면의 질을 일정하게 유지하면 두려움을 학습하는 뇌 영역에서 활동이 감소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전쟁 이후 군인들이 겪는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 발생 위험을 낮추기 위해 파병을 보내기 전 군인들의 수면 패턴을 모니터링 할 것을 권장한다고 데일리 메일이 전했다. 목표는 근육이 가장 적게 활동하는 수면 단계에서 군인의 두뇌가 두려움을 학습하는 효과를 확인하고 모니터링 하기 위해 얼마나 빠른 수면 안구 운동이 있는지를 추적하는 것이다.
연구자들은 일주일간의 수면 모니터링을 위해 12명의 남학생과 5명의 여학생이 집에서 잠을 자게 하며 17명의 뇌파를 측정했다. 그다음 주에, 학생들은 약한 전기적 자극을 받으며 깜박이는 빛이나 중립적인 이미지를 연관하는 훈련을 받았고, 이후 학생들의 이미지에 대한 반응을 맵핑 했다. 세 번째 실험에서 학생들은 정확한 결과를 제공하는 폴리소노그래프에 연결됐다.
실험 후, 연구진은 REM 수면 단계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면 뇌에서 "아나드레날린"으로 알려진 신경 전달 물질인 노르에피네프린의 수준을 조절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경 전달 물질은 군인들에게 있어서 전투나 비행 반응이 어떻게 조절되는지와 관련된다. 낮은 신경 전달 물질 수치는 일반적으로 두려움을 초래하는 스트레스 자극에 대한 감수성을 낮춰준다 라고 메디칼 뉴스 투데이는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