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 Images Bank)

지난 2018년 국내 자유여행을 가장 많이 한 나라 TOP3 안에 일본 오사카가 포함됐다. 오사카는 일본 제2의 중심지로 맛집과 일본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근교가 많아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인기 여행지다.

오사카 항공권

오사카는 비행시간이 2시간 남짓으로 가깝고 에어서울,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등 다양한 항공회사들이 항공권을 특가 판매할 때 필수로 포함되는 곳이다. 따라서 왕복 항공권을 10만 원 이하로 싸게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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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관광지·명소 2박3일-3박4일 자유여행 코스

오사카의 인기 관광지는 맛집이 많은 도톤보리 부근으로 숙소를 도톤보리 근처로 잡는 여행객들이 많다. 또한 도톤보리는 난바와 가까워 쇼핑하기 좋은 곳이다. 오사카의 대표 테마파크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도 오사카를 방문하면 꼭 들려야 하는 명소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입장권은 약 8,000엔 상당으로 고가이며 국내에서 구입하면 조금 싸게 입장권을 살 수 있다. 이외에도 오사카성, 스카이 빌딩 등 오사카 명소들이 많아 2박 3일간의 여행에서는 오사카만 둘러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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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근교 교토·나라·고베

오사카는 교토, 나라, 고베 등 매력적인 명소가 많아 하루 정도 근교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도 추천한다. 교토는 옛 일본의 수도로 청수사, 대나무 숲이 있는 아라시야마, 끝없이 펼쳐지는 토리이 후시미 이나리 신사 등이 유명하다. 나라는 자유롭게 사슴이 돌아다니는 사슴공원, 국제무역도시 고베도 바다와 야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오사카 2월 날씨·옷차림

오사카의 2월 평균 날씨는 최저 3도 최고 10도 정도이며 국내 3월 기온과 비슷하다. 서울보다 기온이 높으나 다소 쌀쌀하고 일교차가 평균 약 7도로 긴 옷과 겉옷을 챙겨가는 것이 좋다.

[팸타임스=김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