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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젖은 잔디, 스트레스는 금물

Jennylyn Gianan 2017-10-27 00:00:00

비에 젖은 잔디, 스트레스는 금물
▲ 사진 출처 : 픽스니오

뙤약볕의 여름날이 가고 가을로 접어든 요즘. 서늘한 찬 바람과 함께 비 내리는 날씨가 잦아지고 있다.

자택 마당 앞 혹은 집안 테라스에 만든 작원 정원의 잔디가 비를 잘 견딜 수 있으려면?

먼저 비에 젖은 잔디는 그대로 두는 것이 좋다. 특히 비에 흠뻑 젖은 상태라면 나중에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망가질 수 있으니 되도록 자르거나 손질하지 않는 것이 좋다.

차량을 잔디 위에 주차하는 것도 이 시기엔 피하는 것이 좋다. 게다가 전문가들은 젖은 잔디 위를 걷지도 말라고 조언한다. 주변에 물이 넘처나기 때문에 그 위를 걸으면 식물에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 잔디를 누르는 무게가 느껴지는 모든 것들은 식물에 압력을 가해 영향을 미친다.

이 시기에는 또한 때때로 들쥐가 나타나 잔디의 토양이나 다른 작물들을 손상시키기도 한다. 이들은 잔디에 자신들의 이동 경로를 만들고 구멍을 파는데, 식물의 땅 아래에 뻗어있는 부분을 갉아먹는다. 이 쥐들을 몰아내고 싶다면 주변의 새들을 불러 모을 수 있는 작은 판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잔디는 실제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주택을 구성하는 한 부분이다. 잔디가 망가지면 주택의 외관에도 영향을 미친다. 해충이나 다른 부정적인 요소들이 아름답게 가꾼 잔디를 훼손시키지 못하도록 특별한 관심을 쏟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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