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개그우먼 김지선은 부안군 영·유아부모 및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부안 행복 보육 콘서트에서 강연을 진행했다.
김지선은 '내 아이와 연애하라'라는 주제로 네 아이를 키우면서 쌓아온 똑소리 나는 노하우와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워킹맘으로서의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줘 참가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김지선은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 아이를 돌보는 기준에 있어 여유를 가지는 것이 좋다며 첫째 아이 때는 땅에 떨어진 과자라도 먹으면 난리였지만 둘째, 셋째, 넷째로 가면서부터 조금씩 여유로워졌다고 밝혔다.
또한, 엄마가 아닌 '나'의 삶을 살기 위해 다이어트 하기, 책 내기, 내 사업 꾸리기 등 '나'를 위한 리스트를 만들어 실천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김지선은 출산 후 불어난 몸을 관리하기 위해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보이차 다이어트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김지선은 보육콘서트에 참석한 분들을 위해 황후의 보이차 다이어트를 선물하는 등 선배맘으로서 그리고 언니로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휴럼은 올해 초부터 김지선이 참여하는 보육콘서트에 황후의 보이차 다이어트를 후원하며 좋은 일에 뜻을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