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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아이로 만드는 '집중력' 팁 10가지

강규정 2017-10-27 00:00:00

공부 잘하는 아이로 만드는 '집중력' 팁 10가지
▲ 사진 출처 : 셔터스톡

"집중해"라는 말을 하루에 몇 번이고 외치는 당신. 온라인 게임을 할 때는 너무나도 조용하고 집중력이 분출되는 자녀들이 공부할 시간만 되면 부산해지는 이유는? 자녀들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10가지 팁을 공개한다.

1. 공부만을 위한 공간을 조성해라

집안의 몇몇 공간은 특유의 성격을 가진다. 가령 거실에서는 TV를 보고 부엌에선 식사를 한다. 당연히 침실은 잠자는 공간이다. 여기에 공부를 위한 공간도 추가하자. 학습하는 분위기를 낼 수는 없다고 치더라도 적어도 집중할 수 있는 가능성은 높여줄 것이다.

2. 별도의 조용한 방

공부하는 공간은 집안에서 조용한 공간이어야 한다. 사람들이 많이 들락거리지 않으며 TV 소리가 들리는 거실과 가까워서도 안 된다. 게다가 친구들이 뛰어노는 모습과 소리까지 들리는 베란다도 별로다. 별도로 지정된 집안의 외딴 공간을 찾아라.

3. 밝은 빛

밝은 빛은 자녀와 공부 공간 모두에 좋다. 분위기를 밝게 해줘 차분하고 동시에 활기차게 만들자. 게다가 공기 순환도 잘되야한다. 칙칙하고 어두운 곳에서 공부를 즐기는 학생들은 없다. 만일 재정상의 문제로 밝은 분위기를 내지 못한다면 벽을 연한 녹색이나 푸른색으로 다시 칠하면 된다. 그렇다고 너무 밝거나 너무 하얀색으로만 갈 경우 오히려 병원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줄 수 있으니 적당히만 하자.

4. 장난감은 숨겨라

아이들의 장난감은 모두 보이지 않는 곳으로 옮기자. 자녀들이 쉽게 볼 수 있고 다시 꺼낼 수 있는 오픈된 공간에 두는 것은 좋지 않다.

5. 공부 시간을 지정하고 지키게하라

고정되고 일관된 시간을 지정해 공부할 수 있도록 하면 그 시간이 돌아올 때 자연스럽게 공부하는 시간이라고 인식하게 된다. 뛰어놀다가도 공부 시간만 돌아오면 저절로 집중할 수 있게 될 것.

공부 잘하는 아이로 만드는 '집중력' 팁 10가지
▲ 사진 출처 : 셔터스톡

6. 필요할 땐 자유를

자녀의 친구 생일이거나 파티가 있을 경우 공부 시간과 상관없이 자녀를 행사에 참여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공부는 언제든 그 후에 할 수 있다. 명심하자. 여긴 군대가 아니다. 7. 공부 전 여유시간

공부하기에 앞서 낮잠을 자거나 가벼운 간식을 먹을 수 있도록 조절해주자. 이는 공부를 시작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졸려움이나 배고픔은 공부의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요소다.

7. 보상

맛있는 음식을 해주거나 주말에 가까운 교외로 놀러 가는 것만큼 보상이 제대로 되고 간단한 일은 없다. 모두에겐 무엇인가 하기 위한 동기부여라는 것이 필요하다. 아이들도 마찬가지. 주말을 기다리며 공부에 더 집중하게 될 것이다.

8. 공부 전 여유시간

공부하기에 앞서 낮잠을 자거나 가벼운 간식을 먹을 수 있도록 조절해주자. 이는 공부를 시작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졸려움이나 배고픔은 공부의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요소다.

9. 참여와 인내

참여와 인내를 동시에 수행하자. 목소리 톤을 조절하고 긍정적인 말로 대화하는 것이 좋다. 가령 낙서에도 "와우 그림이 너무 멋지다"라고 말하는 것은 인내와 끈기가 될 수 있다. 아이들은 아이들일 수밖에 없다. 어른들조차 집중보다 공상에 더 빠지는 법. 공부하지 않는다고 자녀에게 너무 호되게 굴 필요는 없다.

10. 자녀에게도 '집중'을

자녀들에게만 공부에 집중하라고 할 것이 아니다. 스마트폰의 메시지를 확인하느라 자녀가 하는 질문을 놓쳐서는 안 된다. 자녀에게 집중하고 관심을 보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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