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대표이사 전기호)와 홍콩 의료기기 레이저 판매 회사인 G.M.E는 카프리 레이저(CAPRI Laser)의 홍콩 판매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오로는 산업용 고출력 반도체 레이저 장비와 반도체 레이저 소스를 제조 생산하는 회사로 산업용에서 누적된 특성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의료용 레이저를 제조, 생산에 뛰어든 업체이다. ㈜오로의 카프리레이저는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오로의 카프리레이저는 1450nm와 400nm대의 블루 라이트 레이저를 한 장비에 사용할 수 있는 레이저로 국내 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카프리 레이저는 ㈜오로와 미국 M사와의 공동 개발과 기술 공유를 통한 기술력으로 국내 의료기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오로 전기호 대표는 "산업용 레이저를 주력으로 생산하던 저희 회사의 첫 의료용 레이저 장비인 카프리 레이저는 오랜 연구 개발을 거친 제품으로 기존에 의료용으로 상용화 되어있지 않던 1,450nm와 400nm대 블루라이트 레이저의 두 파장을 한 장비에 사용할 수 있게끔 만든 레이저 의료기기이다. 아직 회사가 작고 투자가 어렵지만 회사 수입의 상당 부분을 R&D에 계속 투자하여 기술력으로 승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로는 이제 홍콩을 기점으로 태국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중국과도 수출을 시작했으며, 지난 달 중동 시장에도 수출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