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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TT 강사 출신 최주영 원장, 용인 동백에 필라테스 앤유 오픈

박태호 2017-10-26 00:00:00

STOTT 강사 출신 최주영 원장, 용인 동백에 필라테스 앤유 오픈

STOTT 필라테스 강사 출신 최주영 원장이 용인 동백에 필라테스 &U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무용학을 전공한 최주영 원장은 국제 필라테스 자격인증기관인 STOTT PILATES(스탓 필라테스) 전 과정을 수료하고 강사로 활동해 왔다.

필라테스 앤유는 필라테스 고유의 가치를 충실히 반영해 부드럽고 따뜻한 힐링을 추구한다.

필라테스 창시자인 josep pilates는 본인이 고안해낸 운동을 '조절학(contrology)'이라고 하며, 이 운동을 통해 체력과 유연성의 조화를 증진시키고 스트레스 감소, 행복지수 향상에 도움된다고 전했다.

필라테스 앤유도 특정 효과에 도움될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을 내세우기 보다, 인체에 대한 올바른 해부학지식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회원들이 강사의 운동을 따라 하는 것이 아닌 회원 각자가 자신의 몸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최주영 원장은 "앤유의 유는 you의 의미와 한자의 부드러울 유(柔)의 의미를 담고 있다.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연하고 부드럽게 이어주는 곳이라는 의미로 필라테스앤유라고 이름을 지었으며, 융합되고 부드럽게 통합되어지는 운동으로 어느새 변화하는 자신을 발견하면서, 스스로를 더 아끼고 돌볼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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