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종각 그랑서울 몰에서 할로윈데이를 기념해 결혼못한 싱글직장인들을 위한 할로윈 솔로대첩을 28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명칭은 '로맨틱 할로윈'으로 총 300명의 싱글남녀가 그랑서울몰에서 2:2 만남으로 커플을 만들 수 있다.
로맨틱 할로윈은 25세부터 35세까지의 남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 새미프 홈페이지를 통해서 일정 참가비를 내고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에는 당일 제공되는 음식과 음료의 비용이 포함되어 별도로 지불하는 식음료비용이 없다.
로맨틱 할로윈 행사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동성2인1조로 그랑서울 몰에 입점된 8곳의 제휴 음식점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다.
음식점 입장시에는 스탭의 안내에 따라 남녀 2:2로 좌석이 배치되며 음식과 맥주가 무제한 제공되며, 자연스럽게 이성과 교제를 시작할 수 있다.
한 음식점에 머물 수 있는 시간은 45분 이며, 솔로인 참가자들이 여러 음식점을 돌며 다양한 이성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중간에는 할로윈을 기념한 좀비, 귀신과의 포토타임 이벤트, 잭오랜턴 럭키드로우 명함추첨이벤트, 연락처 교환율을 높이기 위한 러브커넥트 이벤트가 진행된다.
행사를 기획한 GS건설의 김동삼 부장은 "할로윈을 기념해 그랑서울몰에서 젊은 직장인들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GS건설이 그랑서울 몰에서 개최한 대규모 미팅 이벤트는 이번이 9번째로 누적 참가자수는 2,400명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