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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자목일까? 증상 및 교정과 스트레칭법

윤주현 2019-02-18 00:00:00

일상속 두통이 있었거나 몸의 전반적인 기능이 떨어진 것 같다는 판단이 섰다면 일자목 증상일 수 있다. 거북목 증후군이라고도 하는 일자목은 나이가 들수록 생기는 병이지만 근육이 없을시에도 생기며 컴퓨터를 많이 쓰는 현대인들에게 특히 발생하는 질환이다. 일자목에 대해 알아보자.

나는 일자목일까? 증상 및 교정과 스트레칭법
▲일자목 스트레칭 법에 대해 알아보자 (사진=ⓒGetty Images Bank)

일자목 증상

일자목 증상은 목에 가해지는 충격을 분산하지 못하게 되어 목 디스크가 일어날 확률이 높아진다. 목 디스크는 허리까지 내려와 허리 관련 질환이나 허리디스크까지 일어날 수 있는 질환이다. 일자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활 습관을 개선하거나 병원을 통한 일자목교정을 하지 않게 되면 노화가 진행되면서 목디스크로 진행 될 가능성이 높다.

일자목 교정

일자목을 방치할 경우 목과 어깨 근육 및 힘줄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주어 목디스크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대표적인 일자목 교정 치료로는 도수치료가 있다. 도수치료는 척추 주변 근육과 근막 등 조직을 이완해주고 틀어진 척추를 바로 잡아주는 치료법으로, 단순히 특정 부위의 통증을 감소하는 방식이 아니라 몸의 전체적인 균형을 맞춰 통증을 유발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개선할 수 있는 치료법이다. 당뇨나 고혈압환자 등 고령자 또한 받을 수 있다.

일자목 스트레칭법

일자목 스트레칭을 해주면 일자목증후군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된다. 양손의 가운뎃손가락을 목 중앙의 움푹 들어간 곳에 대고 목을 뒤로 젖힌 상태에서 10초간 멈춘 뒤 제자리로 돌아와주면 되는 간단한 방법이다. 이 동작을 반복해서 3분간 실시해주면 하기 전 후의 차이가 크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척추를 곧게 편 뒤 앞을 보고 이마와 턱을 동시에 뒤로 빼준다. 이 상태에서 10초간 멈췄다가 돌아와주면 되는데 10회 반복해야 효과적이다.

[팸타임스=윤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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