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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과 가정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법

강규정 2017-09-27 00:00:00

직장과 가정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법
▲ 출처 = 플리커

수많은 여성들이 직장과 가정 모두에 충실하기 위해 투쟁하고 있다. 스스로 균형을 잡아 행복한 엄마인 동시에 사회인이 되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요령이 있다.

죄책감은 느끼지 말자

부모로서 잠시라도 자녀 곁에 함께 있을 수 없다는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엄마들은 자녀가 좋아하는 점심을 챙겨주지 못하거나 방과 후 아이스크림을 사주지 못하는 것에도 죄책감을 느낀다. 하지만 죄책감을 느끼는 것은 균형을 잡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좌절감을 높이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방해한다. 페어런츠 매거진의 세레나 노리스는 "좋은 날도 있고 나쁜 날도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엄마는 아이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하며 배우자와 주변 지인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공유하고 상의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죄책감이라는 감정이 당신의 삶을 지배하기 전에 다른 엄마들이나 미래를 계획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로부터 조언을 구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직장과 가정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법
▲ 출처 = 픽사베이

양질의 보육원을 찾자

자녀가 양질의 보육원에 다니거나 믿음직하고 책임감 있는 보모와 함께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은 당신이 근무 시간을 동안 평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보육사가 아이의 요구 사항을 잘 알고 있는지 항상 확인해야 한다. 세레나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의 목록을 작성한 후, 보모나 보육사에게 이를 공유하고 상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족 달력에 일정을 꼼꼼히 체크하자

가족 달력에 일정을 새기는 것은 매우 중요한 요령 중 하나다. 먼저 가족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이에 따라 순서를 지정해야 한다. 일정에는 청구서 체출일, 아이들을 위한 신체검사일, 학교 및 가족 행사 목록, 과외 활동, 생일 등이 포함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일정을 보모나 보육사와 미리 공유해 불필요한 충돌을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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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셔터스톡

상사와 의사소통은 분명하게 하라

상사와 의사소통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다. 베이비케어포럼의 한 엄마는 "상사와 협상할 경우 당신의 요구를 확고하게 하는 것이 좋다"며 "두 번의 출산 휴가를 마치고 회사로 돌아왔을 때 나는 앞으로 야근과 잔업을 하지 못한다고 확실히 밝혔다"고 조언했다.

상사와 협상할 때는 요구 사항을 잘 정리해 한 목록으로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대안을 함께 제시하고 요구사항을 시범으로 진행해 당신의 요구가 생산성이나 업무 집행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아이와 항상 함께하라

기술의 발달 덕분에 일하는 중에도 자녀와 연락을 하는 것은 버튼을 클릭하는 것만큼 간단해졌다. 원하면 언제든 영상통화를 할 수 있다. 세레나는 "엄마의 음성을 녹음한 음원 파일이나 모습을 촬영한 영상 파일을 아이들에게 계속해서 틀어줌으로써 엄마와 함께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집안일에 도움을 받아라

일하는 엄마들은 주기적으로 집안일을 도와주는 가사 도우미를 고용하는 것도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다. 가사 도우미를 고용할 경우, 집안일에 쓸 시간을 아이들과 함께 보낼 수 있다. 재정적 여유가 없을 경우, 아이가 조금 크면 함께 집안일을 하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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