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팩셀 |
자녀가 집이 아닌 기관에서 교육을 받아야 할 나이가 되면 부모는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는 것이 육아 책임의 한 부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자녀가 부모와 떨어진다는 사실에 분리 불안을 호소할 수도 있다. 이럴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자녀가 유치원에 갈 수 있도록 돕는 방법
평소 일상과 습관은 자녀가 친구들과 어울리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몇 가지 알려야 할 사항이 있다.
1. 자녀를 위해 건강식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영양가 있는 간식과 점심 식사를 제공해야 한다.
2. 아이가 부모의 이름이나 집 주소, 전화 번호를 기억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자신의 이름표가 부착되어 있는 물건을 중요하게 여기도록 교육시켜야 한다.
3. 자녀가 다른 아이들과 함께 어울리고 교감을 나눌 때, 아이의 옷에서 단추를 잃어버리는 것을 원치 않으면, 아이에게 활동하기 편안한 옷을 입혀라
4. 매일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습관을 키워줘야 한다. 책, 간판, 도로 표지판, 선물 표지 및 기타 이름표를 통해 익힐 수 있는 새로운 단어를 알려줘라.
5. 아이들에게 방과 후나 시간표가 없는 주말에 자유 시간을 부여하라. 이는 유치원에서 보내는 시간과는 정반대가 될 것이다.
6. 자녀에게 문제가 생겼을 경우 부모에게 즉시 알리도록 교육시켜야 한다. 이는 아이가 유치원에서 괴롭힘이나 따돌림을 당하는 것과 같은 비밀을 지키지 못하게 할 것이다.
7. 자녀가 유치원에 가는 것을 좋아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하루 일과가 끝나면 아이에게 그 날 하루가 어땠는지 물어봐라. 아이에게 유치원에서 발생한 문젯거리에 대해 일일이 얘기할 필요 없으며, 아이 선생님의 뒷담화도 해선 안된다.
8. 그림과 같이 아이의 예술 작품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라. 집에서 전시하거나 파일에 따로 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9. 칭찬과 격려를 통해 아이의 자신감을 키워줘라.
똑똑한 육아는 A, B, C만큼 쉽다. 아이를 제대로 키우려면 태도(A), 믿음(B), 헌신(C)이 필요하다. 이점을 명심하고 자녀와 함께 좋은 경험을 쌓아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