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스마트 스패로우, 학습자 데이터 분석법 출시

이경한 2017-09-12 00:00:00

스마트 스패로우, 학습자 데이터 분석법 출시
▲ 출처 = 바이오웨어

적응식 학습 기업인 스마트 스패로우 (Smart Sparrow)가 학생들의 발전 단계를 실시간으로 평가할 수 있는 학습 설계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학습자 데이터 분석 방법을 도입했다.

이 분석 방법을 통해 교사들과 교육 관련 개발업체들은 학생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요인과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과목을 바탕으로 수업을 설계할 수 있게 됐다.

데이터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이 과목을 숙달할 수 방법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 교사들을 도울 수 있도록 세 종류의 분류 보고서를 생성한다.

교육 관련 개발업체들은 이 같은 분석을 통해 수업의 효율성을 파악할 수 있으며, 수업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할 때 이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

포트 해이즈 주립 대학교의 샬라 밀스 교수는 "스마트 스패로우의 데이터 분석법은 학습자가 학습 활동에 쏟는 시간에 관해 중요한 견해를 제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밀스 교수는 학생들이 어느 시점에 과제에 휩쓸리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더욱 유연한 사고와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는 일부 사례에 통해 학습자가 활동을 끝마치기 위해 들이는 시간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활동에 소요된 실제 시간에 관한 데이터를 통해 밀스 교수는 과목 설계를 수정할 수 있었고 이는 학생들의 학업 습관의 변화로 이어졌다.

스마트 스패로우의 CEO 겸 창립자 드로르 벤 나임은 "사람들 사이에서 조기 경고 시스템과 학습자 상담을 결정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법을 활용한 고등 교육에 관한 열의가 증가해도 이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데이터를 활용한 교수법과 학습 과정을 개선하고 교육 설계자가 지속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교육 기관이 상호적이며 개별화된 학습 경험을 도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수단이나 도구를 결합해야 한다. 교수진은 교육 설계가 효과적인지 확인하기 위해 학기가 끝나기만을 기다려서는 안 된다.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