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픽사베이

토마토는 '기능성 식품'으로 불리며 기본적인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 이상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마토는 영양소가 풍부한 슈퍼푸드로 리코펜과 같은 우리 몸에 이로운 식물 화학물질이 많고 다른 건강상의 이로움이 많아 섭취가 권장되고 있다.

가짓과 식물인 토마토는 과거 미국에서 독성이 있는 식물로 여겨졌었다. 토마토는 중앙 및 남아메리카가 원산지로 아즈텍 명칭인 '토마티'가 스페인어인 '토마테'로 전달되어 오늘날 알려진 영어단어인 '토마토'가 됐다.

토마토를 매일 섭취하면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이미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진 사실이며, 음식에 함께 넣어 조리하면 맛을 향상 시켜준다는 것은 덤이다.

토마토는 경작과 기르는 데 큰 노력이 들지 않으며, 대체 음식 자원으로 빠르게 활용이 가능하여 전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주요 대체 음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토마토를 섭취할 경우 많은 건강상 이점을 얻을 수 있는데, 토마토 섭취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건강상의 이점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존재한다.

토마토는 항산화 물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고, 암 유발 물질에 맞서 싸울 수 있는 효과적인 항산화 물질인 리코펜을 함유하고 있다. 토마토를 열을 이용해 가공한 제품인 케찹에도 이러한 성분이 포함된다.

토마토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토마토 하나만 먹더라도 비타민C 하루 권장 섭취량의 40%를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C 섭취는 암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마토는 또한 시력보호에 좋은 비타민A와 신경 건강에 도움이 되는 칼륨, 정상적인 혈액 건강에 도움이 되는 철, 그리고 혈액 응고와 출혈 조절에 필수적인 비타민K를 함유하고 있다.

토마토는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심건강에 도움이 된다. 토마토에 포함된 리코펜은 혈청 지질의 산화를 막아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토마토는 나쁜 콜레스테롤로도 알려져 있는 LDL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고 혈액 내 트리글리세리드 수치를 낮춰준다.

토마토는 흡연을 통해 얻는 악영향을 감소시켜 주며, 토마토가 가지고 있는 주요 성분인 쿠마린 산과 클로로겐 산이 담배에 포함되어 있는 주요 발암물질인 니트로시민을 배출시켜 준다. 토마토에 포함된 비타민A 또한 발암물질의 영향을 약화시키고 폐암 발생위험을 낮춘다.

토마토는 시력향상에 도움이 되는데, 토마토에 포함된 비타민A가 눈 건강에 도움을 주어 야맹증, 황반변성 등의 증상을 예방한다.

토마토는 또한 소화를 촉진하는데, 변비, 설사 등을 막아 소화계를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며, 황달 증상도 예방해준다. 토마토는 대변을 개선시키고 변비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식이섬유를 포함하고 있고, 결장암을 예방한다.

토마토는 고혈압 위험을 낮춰주는데, 혈관 및 동맥 수축을 완화하는 칼륨이 많아 혈액순환을 증가시키고, 심장에 가는 무리를 완화해 고혈압증 또는 고혈압을 예방한다.

토마토 섭취를 통해 당뇨병 관리도 가능하다. 한 연구에 따르면 토마토가 2종 당뇨병의 산화 스트레스 수치를 낮추는 것으로 밝혀졌다.

토마토는 피부 건강에도 좋다. 토마토는 치아, 뼈, 머리카락, 그리고 피부건강에 도움이 된다. 태양에 탄 피부를 관리하기 위해 토마토를 직접 피부에 바르는 방법도 존재한다.

토마토는 요로 감염을 예방하는데, 이뿐만 아니라 방광암도 예방한다. 토마토에 함유된 높은 수분이 배뇨활동을 증가시켜, 체내의 독소와 수분 잔여량, 염분, ,요산, 그리고 지방을 배출시킨다.

다양한 방법으로 토마토를 섭취할 수 있는데, 그냥 생으로 먹거나 여러 요리, 소스, 샐러드, 음료의 재료로 사용해도 좋다. 토마토는 산딸기류 열매로 취급되며, 야채로 분류된다.

토마토는 풍미 있는 식탁의 재료로 사용될 수 있으며, 냉장고에 보관하면 맛을 잃기 때문에 상온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