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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집을 무료로 제공하는 국가가 있다

Jennylyn Gianan 2017-08-14 00:00:00

새 집을 무료로 제공하는 국가가 있다
사진 출처 : 픽사베이

[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전세계적으로 아이가 자라 성인이 되면 자신의 집을 소유해야 한다는 현실을 깨달을 것이다. 새로운 집을 장만하는 것은 다양한 과제와 함께 도전으로 다가올 수 있다.

우리나라 특히 수도권에 거주하는 20-30대 청년들은 집을 구매하려면 많은 비용을 소모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일본, 영국, 홍콩 등 인구밀도가 높은 국가는 대부분 집을 구하기 힘든게 현실이다.

하지만 반대로 집을 공짜로 제공하는 국가와 지역이 있다.

이탈리아 시칠리아에 있는 마을 갠지에는 인구가 약 7000명의 정도 된다. 이 마을은 직접 집을 수리하고 개조할 의향이 있는 사람에게 무료로 집을 제공한다.

미국 내 중서부 도시, 특히 인디애나주에 있는 게리와 같은 도시에서도 집을 무료로 소유할 수 있다. 디트로이트의 경우 집을 개조할 의향이 있으면서도 안정적인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 주택을 제공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사회적으로 혜택을 못받는 가난한 시민들에게 집을 제공한다.

영국 핏 케언 섬에는 현재 약 50명의 주민이 남아 있다. 영국 식민지인 핏 케언 섬에 거주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에게 기꺼이 땅을 제공한다.

콜롬비아는 가난한 시민에게 주택을 제공한다. 콜롬비아는 여전히 빈곤국으로 여겨지고 있지만, 관광지로서 성장하면서 경제력을 얻고 있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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