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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시원함과 함께 운동에도 적합

Jennylyn Gianan 2017-08-10 00:00:00

수영, 시원함과 함께 운동에도 적합
사진 출처 : 픽사베이

[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햇볕이 따스한 날에 수영을 즐기는 것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하나 있다. 미국 운동 협회에 따르면 수영이 운동 목적에 최적이라고 한다.

수영은 관절통을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는 수중에서 할 수 있는 운동 중 최고의 운동이 될 수 있으며, 근력과 유연성, 심혈관 계통을 향상시켜줄 수 있다.

이 외에도 수중에서 하는 운동은 밀도가 큰 환경에서 동작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저항이 커 운동 강도가 높게 나타날 수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상 위험은 낮다.

수영을 처음 접하는 이들은 1회 5분에서 10분 정도 소요되는 수중 동작을 먼저 시도해 보는 것이 좋다. 수중 운동에 익숙해지고 나면, 운동 시간을 늘릴 수도 있다.

다양한 방법으로 팔을 저어보는 것은 운동 루틴을 다양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몸의 여러 근육을 자극한다. 예를 들면 평형은 가슴과 어깨 발달에 좋고, 자유형과 배형은 등근육을 자극한다. 접영은 코어 근육을 단련하는데 좋다.

수영을 하게 되면 헬스장에서 운동할 때와 같은 정도의 칼로리가 소모된다. 적당한 페이스로 자유형을 30분 동안 하면 250칼로리가 소모되고 수영 강도가 높아질 수록 같은 시간에 소모되는 칼로리는 많아진다.

혹시 수영을 시작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낀다면, 수영 강습을 받아보거나 얕은 풀에서 가볍게 뛰는 것, 또는 물 속에서 제자리 뛰기와 같은 수중운동을 먼저 해보는 것이 좋다.

수영을 시작하기 전에는 물에 바로 뛰어들지 말고 준비운동을 하여 몸이 물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지 않는 것이 좋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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