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은 오늘날 사회의 증가하는 문제 중 하나이다. 미국인은 2010 년까지 3명중 2명이 과체중 이다,

과체중은 여러 가지 이유가 제기되고 있다. 책상에서 오랜시간 공부나 일을 하거나, 식습관, 라이프스타일과 다른 여러가지 요인을 거론한다.

셀 메타볼리즘(Cell Metabolism)이 실시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체중 증가는 사람의

후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체중 증가는 사람의 후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일시적 후각 장애가 있는 쥐는 정상 체중을 유지했다. 반면에 후각 기능이 있는 다른 쥐들은 같은 고지방식을 먹였을떄 체중이 크게 증가했다.

이에 대해 수석 연구원 인 앤드루 딜린 (Andrew Dillin)은 "감각 기관은 신진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체중 증가는 순수하게 섭취하는 칼로리가 원인이라기 보다는 칼로리가 어떻게 인지되는지와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후각 기관과 신진 대사를 조절하는 뇌의 시상 하부는 연관되어 있음을 시사한다. 비만이거나 과체중인 사람은 그들의 비만정도나 식사량과 상관없이 후각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면 체중 감량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셀린 리에라 (Céline Riera)는 로스 앤젤레스의 UC 버클리의 박사 연구진으로 현재 로스엔젤레스 데아스 시나이 의학센터에 근무중이다.

리에라에 따르면, 쥐와 같이 사람들은 배고플때 냄새에 매우 민감하다. 연구 결과는 또한 냄새를 제대로 맡지 못하면 이미 몸속에서는 먹은 것으로 믿게 된다고 전한다. 몸은 음식을 성공적으로 인지할때 까지만 칼로리를 저장하고 그 이후부터는 칼로리를 태운다.

리에라는 "이 논문은 우리가 후각 입력을 조작하면 실제로 뇌가 에너지 균형을 인지하는 방법과 뇌가 에너지 균형을 조절하는 방법을 실제로 바꿀 수있는 최초의 연구"라고 말했다.

후각을 잃는 경우는 주로 부상과 질병에 의해서다. 이러한 결론과 분석을 통해 연구자들은 후각이 없으면 실제로 비만과 과체중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또한 이 연구가 과체중과 비만 인구의 증가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을 가능하게 해줄것이라 생각한다.

이 연구에서 연구진은 코에서 후각 뉴런을 파괴하는 유전자 치료법을 사용하여 한 그룹의 쥐의 후각 감각을 비활성화시켰다. 이 방법은 줄기 세포를 손상시키지 않아 후각 뉴런이 3 주후 부터 다시 자라게 된다.

그 결과 후각이 결여 된 쥐는 지방 연소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교감 신경계를 상향 조절해 더 많은 칼로리를 태울 수 있음을 관찰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일부 쥐는 베이지 색 지방 세포가 열을 만들기 위해 지방산을 태우는 갈색 지방 세포로 변화 했고 나머지는 거의 모든 베이지 지방이 갈색 지방으로 변화해 지방 연소를 가속화했다.

또한, 후각을 잃은 후 체중 감량 된 비만 쥐는 오로지 지방만 빠졌다. 이 체중 감량 방법은 근육, 뼈의 질량 또는 내장기관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 그룹의 쥐들은 건강에 좋지 않은 하얀 지방 세포가 현저하게 줄어들었고 글루코스 내성이 없는 비만 쥐들은 글루코스 내성이 회복됐다.

그러나 부작용도 속출했다. 후각을 마비시키면 스트레스 반응과 관련있는 호르몬인 노르아드레날린이 상당히 증가했다. 이는 인간에게는 심장 마비로 이어질 수 있다.

딜린은 노르아르데날린의 수치가 증가 할 위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체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술을 고려하는 경우 이 방법이 극심한 비만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