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 결말 "안 본 사람이 이득" 19회까지 곽미향이다가 마지막은 이수임스럽게…'허무'

스카이캐슬 결말 "안 본 사람이 이득" 19회까지 곽미향이다가 마지막은 이수임스럽게…'허무'

민지영 2019-02-02 00:00:00

▲드라마 '스카이캐슬' 출연진 (사진=ⓒ JTBC 홈페이지)

JTBC 화제의 드라마 'SKY 캐슬'이 지난 1일, 20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최고의 화제작으로 불릴 만큼 열풍을 몰고 왔던 드라마 '스카이캐슬'. 그랬기에 마지막회까지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기도 했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 본 시청자들은 허무함을 감추지 못했다. 혜나를 죽인 범인 김주영(김서형 분)은 죄값을 치르게 됐고, 다른 스카이캐슬 가족들은 행복한 해피엔딩을 맞았다. 그런데 그 과정이 지나치게 억지스럽고 허무맹랑하다는 것.

이에 많은 시청자들은 "지난 19화까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로 매회 '꿀잼'을 선사했기에 갑작스러운 결말이 다소 싱겁게 느껴진다"는 아쉬움을 표현하는가 하면, "그래도 매주 드라마 보면서 행복했다", "교훈도 있고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결말이라 만족한다"와 같은 반응도 눈에 띈다.

[팸타임스=민지영 기자]

민지영 기자

스카이캐슬 결말 "안 본 사람이 이득" 19회까지 곽미향이다가 마지막은 이수임스럽게…'허무'

FAMILY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