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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미니멀리즘이 대세

Jennylyn Gianan 2017-08-02 00:00:00

전세계적으로 미니멀리즘이 대세
사진 출처 : 펙셀

[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요즘은 미니멀리즘이 대세다. 작은 전자기기, 물건 적게 소유하기, 찢어진 청바지와 티셔츠, 심지어는 작은 집을 선호하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미니멀리즘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것은 아니다. 무언가를 모으는 취미가 있거나 자녀가 있다면 여러 다른 물건이 필요하기 때문에 미니멀리즘을 추구하기 힘들다.

하지만 전략적으로 조금씩 저리정돈을 하면 도움이 된다.

물건이 많으면 공간이 좁아진다. 작은 집이라면 더더욱 작아 보인다. 어쩔 때는 숨이 막히기도 한다. 오래된 슈퍼마켓 광고지나 필요 없는 신문 등은 재활용하거나 버려야 한다.

낮에 구입해서 집으로 가져오 온 물건을 책상 위에 아무렇게나 놓아두기 보다는 어딘가에 수납하는 편이 좋다.

늘어난 옷가지, 펜 또는 연필, 유효 기간이 만료된 쿠폰 등 이 모든 것을 수납하거나 버리면 집에 약간의 숨쉴 공간이 생긴다.

명심해야 할 것은 90일 지표다. 앞으로 90일 내에 어떤 특정 물건을 사용할 일이 있는지 또는 지난 90일 동안 특정 물건을 사용했는지 잘 숙지해야 한다.

대청소 등 먼지가 많이 나는 일을 할 때 입기 위해 모아뒀지만 지난 2년 동안 한 번도 입지 않은 트레이닝 바지 4개. 입지 않을 것이라면 옷이 필요한 사람에게 기부하는 것이 좋다.

더 이상 쓰지 않는 펜은 몇 개가 있는가? 최대한 빨리 정리하면 된다.

또한 특정 물건의 처리에 대해 고민할 경우 객관적으로 생각하고 '아니오'라고 답했다면 물건을 버리거나 필요한 사람에게 팔면 좋다. 최근에는 인터넷에서 전문적으로 중고품 거래를 할 수 있다.

여러 개 있는 물건이 있다면 팔 수 있는 기회는 많다. 판매할 수 없다면 이웃에게 주거나 기부하는 것도 좋다.

만약 물건을 버리기가 힘든 경우 '미니멀리스트 게임'을 할 수 있다.

게임의 첫 번째 규칙은 30일 동안 매일 무언가 한 가지를 버리는 것이다. 더 강한 미니멀리스트가 되려면 고급 버전도 있다.

첫날에 한 가지, 두 번째 날에 두 가지, 세 번째 날에 세 가지를 버리면 된다. 재미를 느끼든 미친 짓이라고 생각하든, 해 봐서 손해볼 일은 없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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