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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회 라벤더 축제 매디슨 타운십에서 8-9일 열

이경한 2017-07-31 00:00:00

제 4회 라벤더 축제 매디슨 타운십에서 8-9일 열

사진 출처 : 픽사베이

[팸타임스 이경한 기자 ] 미국 오하이오주 매디슨 타운십에서 제 4회 라벤더 축제가 지난 8-9일 이틀 동안 열렸으며 2만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했다. 이 축제를 개최한 루빈 라벤더 농장 소유주인 로리 헤이덕(Laurie Hejduk)은 축제 기간 동안 많은 방문객이 찾아왔다고 전했다. 헤이덕은 "이 행사가 풀뿌리, 예술 및 재배에 초점을 두어 기쁘게 생각한다. 라벤더 농장은 몇 세대 동안 남편 가문이 소유했다. 처음에는 이 농장의 목적를 알지 못했지만 지금은 그 목적에 부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헤이덕 가족의 연례 행사로 굳혀진 예술 가든 라벤더 축제가 알려진 것은 라벤더 색으로 물들인 들판 배경으로 꾸민 웹사이트가 페이스북 게시되면서 외부인들에게도 알려지게 됐다. 또한 헤이덕 가족 축제 기간에 라벤더를 선호하고 키우는 사람들 대상으로 돌보거나 가꾸는 법을 알리기도 했다. 많은 관람객들은 라벤더 축제가 재밌고 흥미로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쉬니 알펜은 그녀의 남편 인 요르단과 2 살 반의 딸 릴리와 함께 방문했으며, 라벤더 농장에서 많은 가치를 알 수 있었고 재밌었다고 전했다. 헤이덕은 많은 사람들이 라벤더 향기뿐만 아니라 재배 및 가꾸는 방법을 알았으면 희망하며, 일련의 활동이 미국 라벤더 재배자협회에서 인정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이경한 기자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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