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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지상주의 작가 박태준(출처=박태준 인스타그램) |
인기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의 작가 박태준 수입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14년 부터 지금까지 연재되고 있는 박태준 작가의 '외모지상주의'는 꾸준히 1위 자리에 이름을 올리며 오랜 시간동안 사랑 받고 있는데 인기비결은 뛰어난 그림체와 흥미유발의 내용은 물론 작가가 얼짱 출신 박태준이라 눈길을 끌었다. 이에따라 박태준이 '외모지상주의'로 벌어들인 수입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수익에 대해서 박태준은 과거 KBS '해피투게더'에서 밝힌 바 있는데 당시 방송에서 박태준은 "웹툰 조회수가 많이 나오면 광고 영향이 있어서 수익을 나눈다"며 "한 달에 월급이랑 따로 추가 지급된 금액은 1000만 원 정도"라고 밝혔다.
또 과거 tvN '택시'에서도 수입에 대해 언급했는데 방송에서 박태준은 "조회수가 높으면 광고 수익이 많이 난다. '외모지상주의'의 경우 조회수도 많고 트래픽이 많이 몰려 광고 수익이 많이 들어온다"고 밝혔다. 이어 "월급과는 별개로 매달 1000만원씩 입금됐는데 지금은 광고 수익이 없어졌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박태준은 지난 2011년 방송된 Y-STAR '식신로드'에서도 200억 재벌설은 과장됐으며 200억은 수익이 아닌 매출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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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을 공개한 박태준(출처=tvN '택시' 캡처) |
'외모지상주의' 내용은 만화 속 뚱뚱하고 못생긴 외모, 학교에서 매일 괴롭힘을 당하던 주인공 박형석이 자고 일어난 후 키크고 잘생긴 소년으로 변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는 이 내용은 초반 내용과 제목에 걸맞는 특별한 작품이라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외모지상주의는 연재가 계속되면서 지역 비하, 전체 관람 웹툰임에도 불구하고 자극적인 내용 등으로 인해 독자들에게 비판 받기도 했다.
한편 박태준은 1984년생으로 한국나이 36세로 인기 작가 기안84와 동갑이다.
[팸타임스=박종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