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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비해서 눈에 띄게 주목을 받는 분야가 있다면 상담이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과거에 비해서 현대에 더 수요가 증가한 분야이다. 상담이라는 직종이 갑작스럽게 주목을 받게 된 것은 사회적인 이슈와도 관련이 있는데 대부분의 공통사항이 정말 간절하게 원했을 때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없었다는 것이다. 이에 이런 사람들의 마지막 제어기제가 되어줄 수 있는 심리상담의 중요성이 증가하게 되었고 그만큼 심리상담에 대한 주목도도 높아지게 되었다.
과거에는 정신력을 강조해서 심리적인 문제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했던 반면, 현대에서는 심리적인 문제가 신체에도 영향을 끼치고 나아가 인생 전반적인 가치관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중대한 요소라는 인식이 강해졌다. 그로 인해 상담의 필요성이 점차 증가한 현대에서는 그만큼 상담의 수요가 늘어나게 되었고 이를 해결해줄 수 있는 상담사라는 공급 인력 역시 그 인력풀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상담은 석사 학위, 상담사 자격증, 1년 이상의 실무 경력이나 실습 수련 경험을 가지고 있어야지 일선에서 상담사로서 활동할 수 있다. 그 종류도 매우 다양하여 아동심리상담사, 청소년심리상담사, 노인심리상담사, 부부심리상담사, 가족심리상담사 등 매우 다양한 종류의 상담사가 있다. 이러한 상담사가 되기 위해서는 자격증 취득이 필수이기 때문에 심리상담사자격증따는법 등을 찾아보거나 자격증 취득을 위해 상담심리대학원 등의 특수대학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상담심리사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은 자격증 시험을 치를 수 있어야 하며, 각 자격증별로 시험을 치를 수 있는 자격조건 역시 갖추고 있어야 한다. 자격증 시험은 대부분 1차 필기, 2차 실기로 나뉘어 있으며 필기의 경우 보통 4과목 정도를 각 과목당 25문항씩 100점 만점에 평균 60점 이상, 각 과목당 40점 이상이 나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다양한 연령, 성별, 구성원 등에 맞추어 내담자가 가지고 있는 고민사항, 정서장애에 대하여 그에 걸맞는 조언을 해주는 상담사는 이론을 갖추는 것은 물론 그 이론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도 필요하다. 때문에 심리치료사 등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실습 수련이나 실무 경력을 거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정태기 총장은 "본교는 상담에 특화된 상담대학원으로써 석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 청소년상담사자격증 등 석사 학위를 요구하는 자격증에도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라며 "상담사는 전문직인 만큼 준비 과정이 길기에 그 과정을 단축시킬 수 있도록 석사 학위를 취득하면 심리상담사 2급, 청소년상담사2급 자격증 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팸타임스=신균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