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이경한 기자 ] 몸매를 가꾸기 위해 굳이 체육관을 방문할 필요없는 재택 운동법이 미국에서 공개됐다. 재택 운동법을 창안한 안젤라 리 트레이너는 "일반적인 운동 루틴을 시작하고 싶거나 운동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 일상 용품을 즉흥적인 운동 루틴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많은 방법이 있다"라고 밝혔다. 안젤라는 수프 캔, 테이블, 의자, 커피 테이블과 같은 물건들, 심지어 벽만으로도 운동을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헬스 프로스 퍼스널 트레이닝(Health Pros Personal Training)소유자 인 스테이시 앨러드에 따르면, 충분한 운동을 하기 위해 고급 운동 기계 또는 바벨이 필요 없다고 주장했다. 앨러드는 "운동에 대해 유튜브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검색 결과를 참조해서 바로 운동을 시작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엘러드는 스카이프를 통해 30분간의 온라인 교육 세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20년 동안은 대면 훈련 세션만 수행할 수 있었다. 온라인 교육의 편리성은 가족 업무, 바쁜 일정, 세계 여행자 등이있는 사람들에게 좋다. 미국의 건강 잡지에 따르면, 미국인의 20%만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강도의 운동량을 달성했다. 나이가 들수록 운동은 뼈의 밀도와 근육량을 유지하는 데 점점 중요해진다. 스쿼트, 런지, 뜀뛰기, 플랭크 등의 운동은 단순히 자신의 체중을 사용하여 수행할 수 있는 운동이다. 앨러드에 따르면, 집에서 충분히 효과적인 운동을 할 수 있지만 기술에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거실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은 딥스이다. 딥스는 가슴, 삼두근, 앞 어깨에 초점을 맞추고 의자나 소파로 수행할 수 있다. 수프 캔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수프 캔은 오버 헤드 삼두근 확장, 이두근 컬링, 래터럴 레이즈, 벤치 프레스, 벤트오버 또는 스커트나 런지에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주방과 집안의 곳곳을 둘러보고 아령이나 기계를 대신할 수있는 여러 가지 물건을 찾아본다. 흔히 찾을 수 있는 물 한 병, 커피 캔 및 수프 캔을 활용한다. 침실에서는 베개를 활용해 스쿼트 운동할 수 있다. 스쿼트는 핵심 근육과, 허리를 자극시키는 복합적인 운동이다. 일과 시간이 부족한 경우 체육관이나 헬스장 찾아갈 수 없는 경우 집에서 간단한 운동으로 체육관에 갈 필요 없이 운동할 수 있다.

이경한 기자 fam1@pc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