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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 운동시 생물학적 나이 8살 낮아진다

Jennylyn Gianan 2017-07-28 00:00:00

고강도 운동시 생물학적 나이 8살 낮아진다

[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운동이 건강에 좋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운동은 단순히 신체에 좋은 것 뿐만 아니라 젊은 DNA를 보존시키고 노화의 진행을 늦춘다. 브리그햄 영 대학(BYU) 연구진들은 고강도의 운동을 실시한 사람의 DNA의 내에서 긴 길이의 텔로미어의 생산을 연구 결과를 얻었다. 텔로미어라고 불리는 DNA의 염기는 염색체의 끝 부분에 위치한 단백질이다. 이 염기열의 기능은 염색체가 악화되지 않도록 전적으로 보호하는 것이다. 텔로미어는 세포가 성숙하거나 나이가 들면 대부분이 길이가 줄어들어 짧아진다. 따라서 이것을 잘 이용한다면 젊어보이기 위해 성형 외과 수술을 받을 필요가 없다. BYU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고강도의 운동을 장기간 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생물학적 나이가 8살이나 더 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중강도의 운동을 한 사람들은 저강도의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나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들보다 노화의 속도가 늦춰지는 정도가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강도의 운동을 한 사람들은 중강도의 운동을 한 사람들 보다 생물학적 나이가 7살은 더 젊었다.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노화 방지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매우 활동적으로 고강도의 운동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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