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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TV] 백종원의 골목식당 고로케·피자집 건물주, 뚝섬 경양식·장어집 골목식당 폭로에 몰카논란까지

권보견 2019-01-30 00:00:00

[▣오늘의TV] 백종원의 골목식당 고로케·피자집 건물주, 뚝섬 경양식·장어집 골목식당 폭로에 몰카논란까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뚝섬골목편 캡처(출처=ⓒ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9일 '백종원의 골목식당' 예고편 영상 밑에 '5일 만에 거절한 집 아들이다'라는 저격글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논란에 대해 낱낱이 살펴보자.

[▣오늘의TV] 백종원의 골목식당 고로케·피자집 건물주, 뚝섬 경양식·장어집 골목식당 폭로에 몰카논란까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 시장편 캡처(출처=ⓒ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논란의 시작,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 중국 직업'

지난 2018년 11월 7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이 홍탁집 아들에게 일침을 가한 가운데 그의 무성의한 태도가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내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특히 제작진이 홍탁집 아들에게 연습량을 언급하며 지적하자 그는 헛웃음을 터뜨리며 제작진의 말을 되풀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연습량 부족에 대해 "우리가 일을 하잖아요. 놀지 않잖아요"라는 대답을 내놔 많은 이들을 분노케 했다. 한편 홍탁집 아들은 과거 중국에서 사업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자세한 내용은 음소거 처리돼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 중국 직업'에 대해 한차례 의문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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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청파동편 캡처(출처=ⓒ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

논란의 정점, '백종원의 골목식당 피자·고로케 건물주'

지난 1월 3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한 백종원의 골목식당 피자집 사장이 해당 가게가 위치한 건물주의 아들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정점을 찍었다. 한 누리꾼은 "건물 소유주가 전 세입자에게 아들이 식당 한다며 (가게를) 빼달라고 요구했다"라며 "원래 가게 오픈도 제대로 안 하고 장사하는 날 몇 번 안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피자집 사장이 '골목시당' 방송이 시작된 후에도 가게 오픈을 잘 하지 않으며 방송만 찍는다고 했다.

피자집 사장 뿐만 아니라 방송에서 "현재 상황이 힘들다"는 등 각종 핑계로 시청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백종원의 골목식당 고로케집 사장 역시 건물주의 가족이었다. 고로케집 사장은 이날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셰어하우스 주인의 사촌동생으로 등장, 해당 셰어하우스 주인은 공간이 필요한 사촌동생에게 임대로 내주고 있다고 밝혔다.

[▣오늘의TV] 백종원의 골목식당 고로케·피자집 건물주, 뚝섬 경양식·장어집 골목식당 폭로에 몰카논란까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뚝섬골목편 캡처(출처=ⓒ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계속되는 논란, '백종원의 골목식당 뚝섬 경양식·장어집 골목식당 폭로'

지난 28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한 골목식당 장어집 사장인 박병준씨가 아프라카 TV 인터넷방송에서 골목식당의 문제점을 지적했으며, 자신의 SNS에 '골목식당 폭로'를 예고했다. 장어집과 함께 뚝섬골목 편에 출연한 골목식당 경양식집 사장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재 '골목식당'이 굉장히 많은 논란에 휩싸여있다. 그래서 출연자인 제가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결해드리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며 "내가 보고 들은 내용, 그리고 사실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제작해 나갈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오늘의TV] 백종원의 골목식당 고로케·피자집 건물주, 뚝섬 경양식·장어집 골목식당 폭로에 몰카논란까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출처=ⓒ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논란의 확산, '백종원의 골목식당 몰카 논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회기동 편에 출연을 거절한 가게에 대한 몰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회기동에 위치한 식당의 주인 A씨는 지난 29일에 '자신의 허가없이 제작진이 방송 예고편에 자신의 목소리를 노출시켰다'고 주장했다. A씨는 SBS를 상대로 언론중재위원회에 언론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히며, 접수증 문서도 캡처해 올렸다. A씨는 '자신의 동의 없이 제작진들이 인터뷰를 몰래 진행했고, 카메라 역시 숨긴 상태로 찍어 방송에 나갔다'고 주장했다.

[팸타임스=권보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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