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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이루는 열대야에 숙면을 돕는 5가지 식물

Jennylyn Gianan 2017-07-27 00:00:00

잠 못 이루는 열대야에 숙면을 돕는 5가지 식물
사진 출처 : 픽사베이

[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밤에도 영상 26도 이상을 유지하는 열대야는 숙면을 취하기 힘들다. 특히 최근에는 기상 이변으로 열대야 발생일수가 늘고 있다.

숙면이 이뤄지지 않는 밤엔는 별이나 양을 세 보거나 따뜻한 우유를 마시는 등 숙면을 취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래도 잠에 들 수 없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우리의 건강, 에너지, 생산성에 문제가 생긴다.

숙면을 도와주는 식물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재스민은 꽃잎이 흰색이나 노란색을 띠고 있다. 재스민으로 만든 오일과 향수에는 고유의 향이 있고 이 향은 사람의 불안을 줄인다. 더 깊고 편안한 잠을 잘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하루를 더 활기차게 보내는 에너지를 만들어 줄 것이다. 재스민을 집 안에서 기르고 싶다면 봄과 여름에 햇빛을 많이 보도록 해야 한다.

라벤더는 이완 속성이 있어서 불면증, 동요 및 기타 불안증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는다. 라벤더는 심장 박동을 늦추고 혈압과 스트레스 수준을 낮춘다. 라벤더는 최소한의 물만으로도 유지 관리하기가 쉬운 식물이다. 건조한 상태에서 잘 자란다.

산세베리아는 천년란이라고도 한다. 노란색 테두리가 있는 녹색 잎이 특징이다. 이 식물은 밤에 산소와 음이온을 방출해 주변 공기를 개선하고 숙면을 돕는다.

포름 알데히드 등 호흡기 문제를 유발하는 대기 중의 독소를 제거하기 때문에 실내에 두고 키워야 한다. 산세베리아는 직사광선을 피해야 하며 물을 많이 줄 필요가 없다.

스파티필룸은 아름다운 흰 꽃이다. 이 꽃은 밤 중에 방 안 습도를 올려서 호흡을 편하게 해준다. 미 항공우주국 NASA는 스파티필룸을 공기 오염을 제거하기 위한 최고의 실내 식물 중 하나로 꼽았다.

스파티필룸은 공기를 정화하고 내부의 유해 가스를 중화한다. 이 식물은 햇빛을 많이 받아야 하며 끊임없이 물을 줘야 한다. 스파티필룸의 잎이 처지기 시작하면 물을 줘야 한다는 신호다.

마지막으로 알로에 베라는 우리 몸의 건강을 돕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밤에는 산소를 공급하여 공기 상태를 개선한다.

알로에 베라는 다육 식물이다. 잎에 수분을 저장해 두기 때문에 소량의 물만으로도 잘 자란다. 알로에 베라 젤은 상처, 벌레 물림, 화상 및 건조한 피부를 치료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알로에 베라는 햇빛이 많이 드는 장소에 두어야 건강하게 성장한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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