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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을 위한 건강관리법

Jennylyn Gianan 2017-07-26 00:00:00

노인을 위한 건강관리법
사진 : 픽사베이

[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노인도 활동량이 많아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정기적인 운동은 침묵성 뇌졸중을 예방하고, 넘어짐을 예방하고, 요실금을 관리하며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National Institute for Aging이 자금 지원한 연구에 따르면, 적당한 유산소 운동은 공간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기억과 관련된 뇌의 해마 크기를 증가시킨다.

많은 노인들이 여전히 그들이 좋아하는 활동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해하고 있다.

콜롬비아 대학교 운동 과학 전공 부교수인 카롤 윙 가버 박사는 "일반적으로 고령자들은 항상 즐거워 했던 행동을 지속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가버는 임상 운동 생리학자로서 노인들의 건강에 있어 운동의 역할에 대해 연구한다.

노인들은 신체 활동을 할 때 자신의 안전을 항상 염려한다. 가버는 매일 운동을 시작하기 전 해야 할 일에 대해 지침을 제시했다.

먼저 몸의 능력치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운동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수 있지만 격렬한 운동은 금물이다.

주변 환경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장소에 따라 노인들의 시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예기치 못한 사건에 대해 느리게 반응 할 수 밖에 없고, 균형을 잘 이루지 못하기 때문이다.

노인들은 운동 전에 충분한 준비 운동을 하고, 운동 후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준비 운동은 본 운동에 자신의 몸을 준비시키며, 운동 후의 휴식은 심장 박동을 다시 낮추는데에 도움이 된다.

노인들은 또한 충분한 양의 물을 마셔야 하며, 그들은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항상 스스로 수분 보충 해야 한다.

적절한 장비 활용시 운동 도중 부상을 피할 수 있다. 자전거를 탈 때엔 헬멧을 착용하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하며 달리기를 할 땐 편안한 신발을 착용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노인은 신체의 변화에 따라 운동을 변경할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무릎에 이상이 온 경우 무리하지 말고 새로운 활동을 찾아야 한다.

일부 사람들에게는 충격적인 경험 일 수 있지만, 새로운 운동을 즉시 발견하면 건강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또한, 노인들에게 맞는 운동이 따로 있으며 요가, 필라테스와 같은 유연성을 길러주는 운동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관절 질환 예방과 유연성 향상에 도움을 준다.

스트레칭을 매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균형을 유지하는 데 문제가 있다면, 누워서나 앉아서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노인들은 하루 30분 동안 근육 운동을 하되 2 일 연속으로 같은 근육으로 운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

웨이트 트레이닝의 경우 가벼운 무게부터 시작해서 점차 무게를 늘려나가야 한다. 헬스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매일 적당한 강도로 30 분 동안 유산소 운동을 하면 심장을 단련시킬 수 있다.

가버는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함을 유지하는데 나이가 장애물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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