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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설날 간식 복주머니 구성품은? "이런 것도 살거라 생각해?" 디자인, 가격에 뿔난 소비자들

정지나 2019-01-29 00:00:00

스타벅스 설날 간식 복주머니 구성품은?  이런 것도 살거라 생각해? 디자인, 가격에 뿔난 소비자들
(사진=ⓒ스타벅스코리아 홈페이지)

오늘(30일) 스타벅스에서 2019 스타벅스 간식 복주머니를 출시한다고 밝혔지만 소비자들의 반응을 냉담하다 못해 화로 들끓고 있다.

2019 스타벅스 간식 복주머니는 스타먹스 민트캔디 2종과 무화과 안에 브라질너트가 박혀 있는 무화과쏙브라질너트, 무화과쏙사차인치, 애프터커피캔디 등이 구성품으로 준비돼 있다.

2019 스타벅스 간식 복주머니는 로즈골드와 골드의 2가지 색상으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메세지 카드도 함께 포함돼 있다.

2019 스타벅스 간식 복주머니에 네티즌들의 반응을 심상치 않다. 이런 와중에 스타벅스 간식 복주머니 가격이 17,900원으로 알려지면서 "한국 맞춤 고로 한국은 촌스러움?", "이런 거도 살 거라 생각하나", "스벅 넘하잖아", "이건 진짜 아닌 듯 해요"라는 부정적인 반응이 더욱 판을 치고 있다.

스타벅스는 다이어트, 저금통 등의 MD 상품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나 이번 스타벅스 간식 복주머니는 그만큼의 호응은 받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팸타임스=정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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