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린킨 파크의 리드 싱어 체스터 베닝턴이 현지시각 20일 그의 집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이에 대해 린킨 파크 멤버 마이크 시노다는 트위터에서 "매우 충격적이고 슬픈 소식이지만 사실이다. 곧 공식 성명서가 발표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많은 유명인들이 이 보컬리스트의 죽음을 슬퍼하고 있다. 특히 베닝턴은 지난 5월에 자살한 사운드가든의 크리스 코넬과 절친한 친구로 알려졌다. 린킨 파크는 지난 2000년 그들의 앨범인 하이브리드 시어리(Hybrid Theory)가 성공하면서 스타가 됐다. 베닝턴은 파워풀한 보컬로 팀의 인기를 주도했다. 그러나 그의 개인사는 불행했다. 그의 어린 시절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부모가 이혼한 뒤 11살 때부터 대마초를 폈고 이후 코카인, 메탐페타민 등의 마약을 했다. 베닝턴은 또한 2011년 가디언지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어렸을 때 자주 두들겨 맞고 강간을 당했다. 끔찍한 일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런 종류의 경험을 기억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마약 중독에 대한 이유로 과거 경험을 이야기 했다. 린킨 파크의 새 앨범 원 모어 라이트(One More Light)는 지난 5월에 발매했으며, 미국 보스턴 콘서트를 준비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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