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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잘 생길수록 아내의 건강 나빠졌다

Jennylyn Gianan 2017-07-19 00:00:00

남편이 잘 생길수록 아내의 건강 나빠졌다
사진출처 : 픽사베이

[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남편의 외모가 잘 생길수록 아내 건강이 좋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플로리다 주립 대학의 박사 과정 학생 인 타니아 레이놀즈 (Tania Reynolds)는 "신체적으로 매력적인 남편을 갖는 것이 특히 아내들이 매력적이지 않을 경우 부정적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결과를 얻었다"라고 밝혔다.

연구진은 113쌍의 신혼 부부를 관찰했다. 이들은 20대 후반에 결혼했으며 결혼 기간은 4개월 미만이었다.

연구에 따르면 여성은 남편이 매력적일 수록 아내 또한 매력적인 신체를 갖고 싶어했으며, 식이 장애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았다.

또한 남편보다 매력도가 낮은 아내들은 다이어트를 시도한 경우가 많았지만 남편보다 더 매력적인 아내는 다이어트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고 응답했다.

남편이 잘 생기고 매력적일수록 아내는 기대에 부응 할 수 없을까봐 두려워했으며, 불안, 우울증을 야기했다.

레이놀즈는 "이러한 요소는 여성의 극심한 체중을 줄이고자 하는 행동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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