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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기능을 향상시키는 방법

Jennylyn Gianan 2017-07-19 00:00:00

뇌 기능을 향상시키는 방법
사진출처 : 픽사베이

[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치매, 파킨슨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두뇌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들이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이에 대해 마요 클리닉(Mayo Clinic) 관계자는 "우리의 뇌가 우리 몸의 나머지 부분들과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면서 변화한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트레스가 심한 상태에서 일반적인 작업 수행할 때 가끔 할 일을 잊어 버리고 의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마요 클리닉에 따르면 계속되는 스트레스는 코르티솔 수치를 증가시키며, 코르티솔 수치가 지속적으로 높게 유지된다면, 우리의 두뇌는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능력을 잃어 버린다고 전했다.

스트레스가 많은 경우 휴식 시간에 산책, 주기적인 명상, 식단을 개선 등의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

두뇌를 활성화하려면 테트리스, 크로스 워드 퍼즐 또는 스도쿠와 같이 뇌를 자극시키는 게임을 하거나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도 좋다.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종류의 활동들은 뇌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능과 IQ와 연관된 대뇌 피질을 더 두꺼워지게 만든다.

탄산 등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도 자제해야 한다. 에바 셀허브 박사는 "비타민, 미네랄 및 항산화 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고양분의 음식을 섭취하면 뇌에 영양분이 공급되고 산화 스트레스로 인해 세포가 손상되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낮잠도 두뇌활성화에 도움된다. 하버드대가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 45분 정도 낮잠을 잘 경우 뇌의 기능이 크게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주 짧게 6분간 자는 낮잠이라도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30분 정도 걷기라던가 원예, 잔디 깎기, 잠깐의 농구 경기 등의 활동들은 뇌 기능을 향상시는데 충분하다.

또한 출근할 때 다른 경로를 택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방법을 찾으면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켜주고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독서도 두뇌활성화에 도움된다. ABC 뉴스에 기고하는 저자인 리 다이에 따르면, "독서는 글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두뇌 회로 간의 연결을 향상시킨다"고 주장했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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