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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먹어도 되는 것과 먹지 말아야 할 것

Jennylyn Gianan 2017-07-19 00:00:00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먹어도 되는 것과 먹지 말아야 할 것
사진출처 : 플리커

[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현대인은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학생은 성적 걱정, 청년은 구직 걱정, 직장인은 회사업무 걱정, 주부는 가족 걱정 등 대한민국은 스트레스 공화국이다.

이런 경우 음식을 섭취하면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된다.

막대 사탕, 페이스트리, 청량 음료, 초콜릿, 아이스크림 및 비스킷과 같은 단 음식은 빠르게 에너지를 공급하지만 금방 기분이 다시 우울해진다.

전문가들은 이런 음식 대신 과일 샐러드, 수제 과일로 만든 페이스트리, 다크 초콜릿 등을 섭취하는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 혹은 쿠키, 파이, 빵, 파스타 등 탄수화물이 많이 든 음식은 혈당의 급상승을 유발하지만 금방 에너지가 낮아지고 배가 고파진다.

대신에 천연 땅콩 버터가 들어간 곡물 크래커, 아보카도가 들어간 통밀 토스트, 야채 스틱과 콩을 으깬 것을 먹으면 좋다.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면 불안감, 심장 두근 거림, 수면 장애가 생겨 스트레스 수준이 이미 높은 상태에서 커피나 에너지 음료와 같은 카페인 음료를 마시면 스트레스가 오히려 심해진다.

대신에 치커리 차, 과일 성분이 들어간 물을 마시는게 좋다.

야채, 과일, 콩류, 견과류 등과 같은 식물성 식품을 먹으면 비타민과 미네랄이 공급되어 우리 몸이 최적의 기능을 할 수 있다.

지중해, 노르웨이, 일본의 식단은 정신 건강에 훨씬 좋다. 키위 과일, 오렌지, 열매와 같은 비타민 C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스트레스를 받은 뇌의 긴장을 풀 수 있다.

프리바이오틱스 또는 친숙한 박테리아가 들어있는 식품은 마늘, 양파, 아스파라거스, 콩류, 덜 익은 바나나 및 아티초크등이 있는데 이는 소화를 개선하고 위장관을 건강하게 유지한다.

마그네슘이 많은 음식, 즉 녹색 채소, 과일, 견과류, 생카카오, 해산물은 피로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카모마일, 라벤더, 시계꽃 차와 같은 허브 차는 긴장과 스트레스를 풀고 숙면을 돕는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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