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쉬의 아내 국가비(출처=국가비 인스타그램)

인기 유투버 '영국남자' 조쉬와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국가비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아내의 맛'에서 조쉬와 국가비는 영국 런던에서의 신혼생활을 공개하며 달달한 일상을 선보였다. 국가비는 지난 2014년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눈도장을 찍었는데, 국가비는 요리 명문 학교 파리 르꼬르동블루에서 유학시절을 보냈으며 5개 국어에 능통한 엄친딸로 알려져 있다. 또한 국가비의 국적은 어릴적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나 아르헨티나 국적과 한국국적을 모두 가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국가비가 CJ딸이라는 금수저 설이 돌자 이에 국가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 "CJ 딸? 외교관 딸이 이정도야 뭐"라고 게시물을 올린 바 있다.

▲아내의 맛에 출연중인 국가비(출처=국가비 인스타그램)

국가비는 영상을 통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태어났고, 태어나자마자 스페인으로 가서 만 12세까지 살게 됐다"며 "이후 미국, 프랑스에서 학교를 다니며 언어를 익히고 공부했다"고 밝혀 5개 국어에 능통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금수저 집안 설에 대해서는 "부모님이 외교관이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그런 건 아니다"며 "한국에서 이민 붐이 일어났을 때 이민을 가셨던 거고, 돈이 많아서 여유로워 돌아다닌 것도 아니었다 부모님은 사업 실패와 성공을 반복하셨다"고 설명했다. 수입에 대해서 조쉬는 '아내의 맛'에서 '클릭당 얼마를 받냐'는 질문에 "팀이 영국에도 있고 한국에도 있다 개인으로 하는 게 아니다"며 자신의 수입에 대해 말을 아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국가비는 1988년생으로 한국나이 32세이며 1989년생인 조쉬보다 1살 연상이다.

[팸타임스=임채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