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곤충학 교수 인 캐서린 힐 (Catherine Hill)은 모기를 죽이지 않고 병을 전염시키는 능력만을 없애거나 다른 생명에 해를 가하지 않는 살충제를 개발하고 있다.

퍼듀 연구진과 힐 연구팀이 모기는 생태계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단순히 멸종되서는 안된다고 주장한 이후로 "모기가 아니라 질병 전염 능력을 제거"하고 있다.

힐 교수팀의 이 연구는 연구 지원 프로그램인 디스커버리 팍스 빅 아이디어 챌랜지에 선정됐다.

그녀는 "지난 20 년 동안 모기를 죽이는 방법을 연구해왔다. 그 후 도덕적으로, 이제 더 이상 단지 죽이는 것이 괜찮지 않아졌다"고 말했다.

힐 교수는 운동 능력, 개발 학습 및 기억에 중요한 화학 물질 인 도파민을 제압하는 살충제를 만드는 연구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 방법은 모기를 결국 죽겠지만 힐 박사는 모기의 생물학적 특성에 영향을 미쳐 다른 숙주에게 전염시킬 수 없도록 다른 곤충의 생명을 구하는 살충제를 생산하기로 결정했다.

힐 교수는 수천 년 동안 존재해 온 모기를 없애는데 가능한한 모든 결과를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녀는 모기를 잡아먹는 많은 생물체를 지적했다.

수생 기간동안 모기는 어류와 포식 곤충의 영양을 공급해 준다. 이 단계에서 모기는 여과 섭식자(물 속의 유기물·미생물을 여과 섭취하는 동물)로서의 역할을 한다.

힐교수에 따르면 알래스카와 북극권 근처에 엄청난 수의 모기가 있으며 먹이 사슬에서 모기를 제거하는 것은 위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백만 종의 모기가 전 세계적으로 서식하고 있지만, 극히 일부만이 질병에 옮긴다고 힐 박사는 말했다.

연구자들은 질병을 전염시키지 않는 종에 대해 거의 알지 못하기 때문에, 모기가 멸종되면 어떤 결과가 일어날 지에 대해서는 많은 의문이 남기고 있다.

힐 교수는 곤충의 생명을 살릴 수있는 살충제를 찾고 싶지만 살충제 효과를 높이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매개체 감염 질병이 증가하기 때문에 죽이지 않는 살충제가 성공하지 못하면 사람은 기존의 살충제를 사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